커피 뉴스
2019-09-23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Eagle One 런칭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인 빅토리아 아르두이노가 이탈리아의 I-made(디자인 전문사)와 함께 9월 19일 런던 Saatchi Gallery에서 자사의 새로운 에스프레소 머신 모델인 이글 원(Eagle One)을 선보였다. 영국 런던 시각으로 19일 11:30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제임스 호프만이 건축가인 줄리오 카펠리니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프리젠테이션은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인스타그램@victoriaarduino1905 라이브로도 중계가 되었다.
이글 원 모델은 바리스타의 경험을 토대로 기존의 빅토리아 아르두이노의 기술이 접목된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단지 커피 퀄리티에 집중한 것만이 아니라 카페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등에 대한 필요도 충족된 모델이라고 한다.
제임스 호프만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카페들이 작은 공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간 효율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해 고민한다고 하면서 바리스타들의 니즈에 맞게 컴팩트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NEO(New Engine Optimization)라 불리는 새로운 엔진이 탑재되어 에너지 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오는 호스트 밀라노에서 본격적인 이글 원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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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