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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커피 캡슐 메이커 커미티어(Cometeer), 3,500만 달러 추가 투자 유치

2021-10-21  




냉동 커피 캡슐 메이커 커미티어(Cometeer), 3,500만달러 추가 투자 유치


올해 초에 커미티어, 추출 직후 동결하여 담은 새로운 방식의 스페셜티 커피 기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냉동 커피 캡슐 메이커 커미티어에서 최근 3,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커피티어는 1억 달러에 준하는 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커미티어는 위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추출된 커피를 동결하여 캡슐에 담아 냉장 배송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존의 캡슐 커피가 가진 맛의 한계를 스페셜티 커피라는 재료와 냉각 기술을 통해 해결했다.



특히 커미티어는 커피는 제철 과일이라는 모토를 가진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중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들의 원두를 사용하여 함께 협력함으로 더 뜨거운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근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바리스타인 찰스 바빈스키가 이끄는 Go Get Em Tiger 및 클라치 커피, 오닉스 커피가 있다. 

현재는 커미티어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배송하고 있지만 스페셜티 카페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방식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위 영상에서는 미국의 한 유튜버가 이 캡슐을 사용하여 카페라떼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 준다. 스팀 밀크가 가능하다면 커미티어 캡슐로 스페셜티 카페의 커피로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홈카페 시장의 성장과 물류 시스템의 발전이 냉동 캡슐 커피 시장을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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