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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반 더 웨스턴의 새로운 Raw Style 커스텀 버전 공개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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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반 더 웨스턴의 스피드스터의 새로운 Raw Style 에디션 공개


핸드 메이드 작업으로 개성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의 수제작 에스프레소 머신을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의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사 "키스 반 더 웨스턴(Kees Van Der Westen, http://keesvanderwesten.com)"는 독특한 커스텀 디자인의 새로운 스피드스터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키스반더 웨스턴의 대표적인 1그룹 머신인 스피드스터(Speedster)의 외관을 금속 공예 작품의 느낌으로 커스텀 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스피드스터의 커스텀 디자인 버전은 거친 브러싱 텍스쳐로 마감된 바디 패널과 금빛 색상이 감도는 부분 파츠들의 조합을 통해 보다 강렬한 인상을 전해줍니다. 별도로 또한 스팀 밸브 노브와 온수 노브는 별도 가공된 숏 스틱 버전의 노브 형태로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PVC 재질로 만들어졌던 그룹캡 역시 보다 날렵한 디자인의 작은 황동 캡으로 대체되어 마치 작은 뿔을 단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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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인 이상의 엔지니어가 전담하여 일일이 수공 과정을 통해 얻어진 바디 텍스쳐와 디테일한 부분 디자인은 얼핏 중세 시대의 물리 장치 혹은 SF 영화에 나올법한 외계 장치를 동시에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아직 정식 커스텀 명칭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Raw Style Speedster" 로 명명된 이 에디션은 현재 별도 커스텀 오더에 따라 제작이 될 예정이며, 기본적인 제원과 성능은 일반 버전과 동일합니다. 또한 키스 반더 웨스턴측에 따르면 "엔진 브러싱 텍스쳐"와 "텍스쳐 블랙"만 선택이 가능했던 일반 버전 스피스스터도 앞으로는 매트(Matt)한 재질의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제작이 가능합니다.

스피드스터 "Raw Style" 에디션은 국내 키스 반더 웨스턴 디스트리뷰터인 (주)두리 트레이딩을 통해 주문자 제작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주문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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