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테크닉

  

본인의 우승 시연 이었던 4:6 브루잉의 개념을 완전히 반대로 설명 하는 새 브루잉 법 입니다. 

하리오 V60를 사용 하나, 

EK 5 fine / 커피 25g / water 300g (1:12 ratio) / water temp 96C / pouring 15 sec/ total brewing 1min 30 sec. 

핵심은 단맛의 구현 이고, 근래 유행이 단맛 이라며, 이를 집중적으로 구현 하는 브루잉 이라 합니다. 전혀 blooming 없이 한번에 다 내리는 것이 어떤 의미 있냐 묻자, 역설적으로 오직 blooming 으로만 내리는 방법 이라며 너스레를 떱니다..ㅎ

드리퍼에 남아 있는 커피 배드의 불규칙함을 지적 하며, 채널링과 not even extraction 을 지적 해도 intense 한 단맛 만을 강조 합니다. Scott Rao 씨가 놀랄 일 입니다. ^^ 매장에서 사용 하기에는 너무 게으름을 손님에게 보일수 있다며 농담도 합니다.  영상 참조 하세요. 늘 새로운 시도는 가슴을 설래이게 합니다. 내일 아침이 기대 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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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2

2019-06-15 00:31  #753594

;;; 납득하기가 힘들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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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

2019-06-15 00:43  #753601

며칠전에 영상 봤는데.. 신선하고 재밌는 시도라고 생각했어요. 따라해보면 완전 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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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eryCafeIctus

2019-06-15 05:49  #753744

테츠 카츠야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뭔가를 시도해 보는 모습이 보기 좋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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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Kim

2019-06-15 08:20  #753791

와우!! 저도 아침부터 해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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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2019-06-15 09:55  #753874

좋은 제보 감사합니다! 포인트 선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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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jcho 작성자

2019-06-15 10:40  #753991

@서리님

고맙습니다. 아직 포인트 개념을 몰랐는데요. 이번에 함 살펴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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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jcho 작성자

2019-06-15 14:00  #754469

@서리님

와우! 포인트 선물 감사 드려요.. 이제 포인트 구조를 이해 하니 큰 선물을 주셨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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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moon

2019-06-15 09:59  #753878

서리님이 올리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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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jcho 작성자

2019-06-15 10:38  #753987

좀 더 다양한 원두를 사용해 뵈야 겠지만, 전반적으로 strong/under develpoed (Universal Brewing Control Chart, VST coffee tool) 류의 추출 결과 가 나오네여.. 4:6 보다는 실험적 요소가 많아 보이는데요.. 사실 살짝 실망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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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moon

2019-06-16 00:25  #755107

@dondjcho님

저도 오늘 내려보니 비슷하네요.  하지만 마시기엔 괜찮습니다.  커피가 큰 문제가 없다면 바쁜 매장에서 일관된 추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변수가 정말 통제되니... 아니면 혼자 편하게 즐기기에.. 아무튼 4:6에서 의외의 방향성입니다. 스윗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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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Explorer

2019-06-15 11:35  #754182

제가 작년 말부터 하고 있는 방식과상당히 유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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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jcho 작성자

2019-06-15 13:58  #754464

@CoffeeExplorer님

앗, 여기서 뵙네여? 반갑습니다. 

분명 장점이 있을터인데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노르딕 원두들 이랑은 좀 안 맞는거 같아서 다른 원두로 좀 더 실험 드갑니다.  늘 좋은글 facebook 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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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Explorer

2019-06-15 15:29  #754642

@dondjcho님

이렇게도 해보세요. 노르딕 스타일도 제 관점에서는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

수온 85도, 원두 14g/물 230g(취향에 따라 +-20%), 분쇄도 에스프레소 수준(EK 1-2) 총 추출 시간 1분 30-2분(하리오v01, 구형 필터), 물을 부은 후 충분한 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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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jcho 작성자

2019-06-15 18:55  #754834

@CoffeeExplorer님

분쉐도가 공격적 입니다. ㅎㅎ 함 시도 해보겠습니다. 제가 요즘 애쏘를 12초에 1:3 비율로 빨리 뽑아 먹는걸 하는데 그때 분쉐도 가 EK 2.0 ~2.5 정도 인데 그리 뽑으면 에쏘와 드립의 경계선이 애매 해지거든요.. 이건 드립쪽 에서.. 커피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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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H

2019-06-15 15:09  #754576

다양한 접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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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Tuna

2019-06-16 13:46  #755687

명지대쪽의 증가로 커피공방도 뜸 들이기는 하시지만 저런 느낌으로 훅 부어서 내려주시더라구요.

첨보고 조금 놀랐는데 그럼에도 나야할 맛은 나고 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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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

2019-06-17 02:05  #757201

저도 내일아침 바로 해봐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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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거book

2019-06-17 23:44  #759245

정답이 없다는 것을 보다 확실히 알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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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223

2019-06-24 16:46  #775126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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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ho

2019-07-04 09:49  #798840

진짜 커피브루잉쪽은 정답이 없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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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위

2019-07-17 14:01  #834687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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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ah

2019-08-12 01:57  #901055

테츠님 웃는 거 호탕해서 좋아요 ㅋㅋ 

16년 브루잉 챔피언쉽때 시연 끝나구 인터뷰 할 때,  그 열정있고 순박한 모습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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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아저씨

2019-08-19 10:09  #914756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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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진

2019-09-04 16:05  #957217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