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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 마지막 리저널 라운드, 제주 비브레이브 커피에서 개최 예정

2019-12-19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 마지막 리저널 라운드, 제주 비브레이브 커피에서 개최 예정

오는 3월 제주 카페쇼에서 그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 2019의 마지막 리저널 라운드가 제주도에 위치한 비브레이브 커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제주 1차 예선 및 서울, 부산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선수에 더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정된 4명의 선수까지 총 16명의 선수가 오는 3월 제주 카페쇼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제주 1차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구동환(CBSC 소속), 부산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현민(JCM 소속), 서울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홍석진(카페인 신현리 소속)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은 1:1 토너먼트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에스프레소 챔피언십으로 캐쥬얼한 분위기와 오롯이 맛으로 커피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각 지역 예선 4위까지 2020년 3월 제주 카페쇼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공식머신은 ROCKET R9 ONE 두 대가 설치되며 참가자는 각자의 머신으로 세팅을 하고, 보일러 온도를 제외한 추출 압력등은 참가자가 정할 수 있다.(패들 모델) 그라인더는 기본적으로 COMPAK E8과 E10이 제공되며 브랜드 및 모델에 상관없는 참가자의 그라인더 지참 가능하다. 주어진 5분동안 그라인더 세팅을하고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심사용 샷을 추출하여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단 한번의 추출로 제공)

참가자의 경우 세팅 및 다음 라운드 진출을 고려하여 원두를 여유있게 가지고 올 것을 권장하며, 심사위원은 3명 3개조로 구성되며 로테이션 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가장 뛰어난 에스프레소를 관능 평가하여 선택할 것이며, 다수의 선택을 받은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심사위원은 제공된 에스프레소가 누구의 에스프레소인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오로지 맛 만보고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