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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시리즈2 전시에 앤트러사이트 커피 팝업 스토어 진행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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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시리즈2 전시에 앤트러사이트 커피 팝업 스토어 진행




"루이비통"의 정체성을 담은 시리즈(Series) 투어 중 두번째 투어인 시리즈2 전시가 종로 D타워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루이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루이비통의 디자이너로 세번째 컬렉션을 어떤 접근을 통해 영감을 얻었는지 보여준다.


루이비통이 보여주는 판타지스틱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삶은 부유한 집안에서 그가 태어나고 자라지 못했다면 얻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들에 대한 영감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아이그너, 발렌시아가 등을 거치면서 그가 보여준 위트있는 사치스러움은 루이비통을 보다 현대적이고, 아티스틱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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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코너는 SAVOIR-FAIRE(장인 정신)이었다. 실시간으로 하나의 아이콘이 제작되는 과정을 담은 공간으로 예술적인 노하우의 심장부를 재현하였으며, 루이비통 제품들이 가지는 가치가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다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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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한 슈즈와 드레스, 핸드백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쁘띠뜨 말(Petite-Malle)"을 제작하기까지 100여 개 이상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사실만으로 루이비통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고, 루이비통은 제품의 가치를 위해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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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시리즈2 전시의 마지막 전시가 마쳐지는 곳에는 포스터룸과 스티커월이 마련되어 있다. 애니 레보비츠, 유르겐 텔러, 브루스 웨버가 촬영한 2015 봄/여름 컬렉션 "시리즈 2(SERIES 2)"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세 명의 포토그래퍼의 아이디어를 담아낸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후 이어지는 스티커월에서는 이번 시즌 선보인 그래픽 프린트를 벽에 전시하여 루이비통에서 사용하는 프린트에 대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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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2 전시의 마지막 부분인 스티커월에서 앤트러사이트 커피와 로즈베이커리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에스프레소 바에서는 앤트러사이트 커피의 나쓰메 소세키 커피블렌드가 라마르조코 리네아 클래식과 신형 메져 로버 커피 그라인더로 서빙된다. 화이트톤 배경에 격자무늬의 레드 라인은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좋아하는 사선을 잘 표현하면서 에스프레소 바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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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루이비통의 여성복 컬렉션에 보다 고급스러운 사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영감을 통해 여성들의 판타지를 섬세하게 표현한 시리즈2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종로 D타워 1, 2층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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