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5 한국바리스타협회(BAOK) 챔피언십 결선진출자들을 소개합니다.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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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바리스타협회(BAOK) 챔피언십 결선진출자들 Top6



지난 토요일(24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한남동 한국바리스타협회(Barista Association of Korea)에서는 지난 2차례의 BAOK 챔피언십 2015 예선전 90명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올라온 본선 진출자 10명이 수개월간 준비해온 자신의 시연을 선보였다. 몇몇 선수들은 대한민국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WCCK,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여주었다. 15분을 위해 수개월을 준비했던 결선 진출자들의 시연을 블랙워터이슈에서 독점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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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연욱 (울산 Renew 소속)


국가대표 선발전과 더불어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한 김연욱 바리스타는 바리스타가 표현하는 플레이버와 소비자가 느끼는 플레이버가 달라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향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피 역시도 향미에서 있어서 독특한 특징을 보이는 에티오피아 Chire 커피를 베이스로 20g에 40ml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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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로스팅의 경우 생두가 가진 본연의 향미가 300여가지라면 로스팅 과정을 거치면서 커피는 850가지 이상의 향미로 증가하게 된다며 로스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카푸치노는 저온 살균한 우유를 사용하여 단맛을 더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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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메뉴의 경우 커피가 가진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커피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였다. 흔히 향미를 발현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마찰력을 이용하여 오렌지와 바닐라 빈을 에스프레소와 얼음 그리고 설탕 시럽을 넣고 Stirring을 통한 마찰로 향미를 증가시켜 음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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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종아 (로직커피 소속)


로직 커피 소속의 김종아 바리스타는 생두 본연의 특징을 살리면서 단맛을 중심으로 매일 마시기 좋은 편안한 커피를 주제로 시연을 진행했다.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 커피를 블렌딩하여 오렌지의 산미, 스톤후르츠의 플레이버, 미디엄 바디를 가진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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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는 카카오의 단맛과 크리미한 텍스쳐, 카라멜과 같은 애프터테이스트를 특징으로 크리미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55도의 온도로 스티밍하였다.


창작메뉴는 공감이란 주제로 냉각된 에스프레소의 산미로 뼈대를 잡고, 스톤후르츠 계열의 자두 효소로 만든 시럽을 사용하여 시럽과 함께 섞어 제공하였다. 사과의 단맛과 라운드한 마우스필이 특징인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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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윤혜령 (커피 MBA 소속)


코스타리카 라 쿰브레 농장의 레드 허니 프로세싱의 커피를 사용한 윤혜령 바리스타는 어린 시절 사이판에 살며 즐겨 먹었던 열대 과일을 연상하여 커피를 통해 그 경험을 재현했다.


스타프루츠의 산미와 블랙커런트의 쌈싸름함, 리치의 단맛, 카라멜의 애프터테이스트, 미디엄 바디의 에스프레소를 선보였으며, 밀크초콜릿의 단맛과 코코넛 밀크의 텍스쳐, 깔끔한 애프터테이스의 카푸치노로 사이판을 연상시킬 수 있는 플레이버를 표현했다.


창작 음료는 사탕수수 원당에 말린 파파야, 히비스커스를 사용하여 아로마를 더해 냉각된 에스프레소와 함께 블렌딩하여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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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승준 (커피네스트로스터스 소속)


커피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는 맥을 짚은 김승준 바리스타는 엘살바도르 아르또르 농장의 커피를 사용하였다. 두번의 선드라이와 4회의 아프리칸 베드를 거친 워시드 프로세싱이라 명명되지만 전혀 워시드같은 뉘앙스를 같지 않는 아르또르 농장의 커피는 마치 화이트 허니 프로세싱을 거친 커피를 연상시키는 워시드 커피였다.


카세라스 커피라 불리는 이 커피는 체리, 열대과일의 뉘앙스를 가진 에스프레소였다. 카푸치노의 경우 우유의 숙성에 따른 맛과 질감의 차이를 주목하여 약간의 숙성을 가진 우유를 선택하여 부드러운 마우스필과 마카다미아의 애프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창작메뉴는 시연 시작과 동시에 미리 체리와 딸기를 건조시킨 건과일을 비정제 설탕과 함께 사이폰으로 향미를 추출한 아로마 워터에 에스프레소를 넣고 블렌더에 블렌딩을 하여 풍부한 마우스필을 가진 메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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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엄사랑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소속)


각자의 위치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때 스페셜티 커피가 완성된다는 엄사랑 바리스타는 시연을 위해 과테말라 엘레쿠에르도 지역의 농부 네네와 김진영님의 도움으로 이번 대회의 커피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네네로 불리는 농부는 내추럴 프로세싱으로 100% 버본 품종의 커피를 아프리칸 베드에 건조시켰다.


단맛을 중심으로 로스팅된 이 커피로 스트로베리의 산미를 가진 에스프레소와 리코타 치즈를 연상시키는 카푸치노를 제공했다. 창작메뉴는 건블루베리, 오미자, 히비스커스와 건스트로베리를 사용한 창작음료로 재료들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에어로 프레스로 여과한 후 클레버로 필터링하여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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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구동환 (Coffee Seed 소속)


코스타리카 에띨로의 카투아이를 사용한 구동환 바리스타는 내추럴 프로세싱의 장점인 무거운 단맛과 풍부한 향미를 돋보이게하고 내추럴 커피의 단점인 애프터 테이스트의 쓴맛을 보완하고자 로스팅 시간을 짧게 가져갔다. 20g의 도징으로 40ml를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채스넛, 자몽의 산미, 카카오의 쌉싸름함과 더불어 미디엄 바디를 표현했다.


카투아이 품종 커피와 잘 어울리는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여 체스넛과 레드 피치의 향미가 돋보이는 카푸치노를 제공했다.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말릭산을 다량 함유한 사과 슬라이스를 콜롬비아 사탕수수 원당과 함께 졸여 만든 시럽에 에스프레소를 더하고 탄산수 제조기를 이용한 탄산수를 넣어 모스카토 품종의 화이트 와인과 같은 아이스 창작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탬핑의 어려움을 PUB 오토 탬핑 머신을 이용하여 커버한 점도 인상적인 시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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