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5-11-11
Auroma, 브루잉 커피 추출의 모든 변수를 통제하는 브루잉툴
완벽한 한잔의 커피를 추출하는데 있어서 생각해야 할 변수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최근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업체인 킥스타터에 업데이트 된 Auroma라는 브루잉 머신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변수들을 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이다. Auroma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선호하는 테이스팅 노트를 학습한다는 것이다.
업체 정보에 따르면 고객의 커피 라이프에 있어서 관계된 변수들을 학습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변수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입맛임을 강조한다. 매장이든 홈카페이든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된 컵 퀄리티임은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Auroma One은 물과 커피의 비율, 그라인딩 사이즈, 브루잉 타임, 온도 그리고 TDS까지 모든 변수들을 통제한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브루잉 차트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의 파라미터를 측정하고, 우리가 선호하는 맛의 모호한 기억까지도 학습하는 머신이다. 각 컵을 마신 후에 사용된 커피의 선호도를 소비자가 코멘트함으로 선호하는 맛의 레퍼런스를 학습한다.
또한 Auroma Roaster Platform을 통하여 Auroma Brewing Company와 파트너십을 가진 로스터로부터 신선한 커피를 주문할 수 있으며, 각 로스터들이 추천하는 브루잉 레시피로 추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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