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Seoul Int`l Cafe Show 2015 Preview

2015-11-11  


DSC06651.jpg




Seoul Int`l Cafe Show 2015 Preview




2015년 서울카페쇼가 오늘(12일) 개막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뿐 아니라 디저트, 차 등 카페와 관련된 광범위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스페셜티 커피 매니아라면 꼭 들러봐야 할 부스들을 미리 소개한다.


블랙워터이슈가 지향하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 저변의 확대와 질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스폰서들도 대거 참여하여 4일간 높은 수준의 커피 문화를 코엑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소개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DSC06793.jpg


 1. 광명상사(A936)


㈜광명상사 부스에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공식 에스프레소 머신인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블랙이글을 만날 수 있다. 최근 부피가 아닌 무게 중심의 에스프레소 추출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인 블랙이글 그라비메트릭 모델이 첫 선을 보인다. 추출과 동시에 스케일 기능을 통해 원하는 양의 추출이 가능한 모델로 이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DSC06794.jpg





DSC06637.jpg


 2. 노부스 테크(D316)


2킬로 용량의 로스터기로 트리니타스 모델의 하단부가 기존의 로스터기보다 큰 용적을 차지하는 이유는 버너 때문이다. 트리니타스에 탑재된 버너는 프로밧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인 예혼합 버너로 가스가 버너 내부에서 공기와 혼합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공기와 가스가 혼합되어 버너로 보내지기 때문에 고효율 저공해의 특성을 보인다. 고효율은 높은 대류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로스팅이 가능하다.





DSC06787.jpg


 3. 두리양행(A740)


독일의 WMF에서 야침차게 출시한 WMF espresso 모델을 두리양행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WMF espresso 모델은 간단한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손쉽고 빠른 청소로 사용자의 편의성에 무게를 둔 모델이다.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 일체형이 흔히 갖게 되는 문제인 머신의 발열로 인한 원두의 향미 손상 문제를 에어쿨링 시스템을 갖춘 호퍼를 장착함으로 해결했다. 또한 각 그룹마다 호퍼가 있어 2개의 그라인더를 내장하고 있으며, 각 그라인더의 분쇄도를 조절하여 추출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DSC06789.jpg

|WMF espresso 전자동 스팀완드의 모습



또한 초보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인 밀크폼을 손쉽게 만들수 있도록 전자동 스팀완드와 수동 스팀완두 2종을 장착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고운 밀크폼을 제조할 수 있다. 올인원 모델로 포타필터만을 장착한다면 그라인딩, 탬핑, 추출까지 모두 머신 내부에서 이뤄져 사용자의 손을 타지 않고 편리하게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모델이다.





DSC06609.jpg


 4. 두리트레이딩(D228/326)


네덜란드의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 머신인 키스반더웨스턴(Kees Van The Westen), 라심발리, 훼마, 로켓 에스프레소 머신, 콤팍 그라인더 등을 수입하고 있는 두리트레이딩에서는 키스반더웨스턴 전 모델을 비롯하여 위 사진에서 보이는 키스반더웨스턴의 1그룹 모델인 스피드스터 화이트 버전을 공개한다.




DSC06743.jpg

DSC06745.jpg

DSC06747.jpg

|두리트레이딩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로켓 R8 3그룹 스팀박스 커스텀 버전



또한 해외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커스텀 버전의 머신을 로켓 에스프레소 머신과 국내의 대표적인 머신 튜닝업체인 스팀박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첫 선을 보인다. 올해 카페쇼 행사에서는 로켓 R8 3그룹 모델을 커스텀 튜닝한 모델을 선착순으로 계약 진행한다. 




DSC06634.jpg

DSC06635.jpg

DSC06615.jpg

DSC06618.jpg

DSC06616.jpg

|훼마 E61 70주년 기념 리미티드 모델



국내에서는 최초로 훼마 E61 70주년 기념 모델을 두리 트레이딩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모델은 기존의 E61 레전드 모델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모델로 회전 가능한 스팀완드는 옵션으로 교체 가능할 예정이다. 해외의 권위 있는 전시회들에서 만날 수 있었던 리미티드 모델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꼭 방문해보길 권한다.





DSC06682.jpg


 5. 따벨라(C724)


올해의 따벨라 부스는 마치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5 SCAJ(일본 스페셜티 커피협회) 전시회의 축소판을 보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일본 브루잉 툴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DSC06684.jpg

DSC06679.jpg



우선 스페셜티 커피씬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칼리타 드립퍼인 웨이브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되었다. 스테인레스 가공으로 유명한 일본의 츠바메(Tsubame) 마을에서 직접 제작한 웨이브 신제품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원두 스푼을 비롯하여 다양한 Made in Tsubame 제품들을 따벨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DSC06704.jpg



특히 주목해볼만한 제품으로는 마이보틀로 유명한 리버스社의 새로운 브루잉 툴인 cave 드립퍼와 cave 드립퍼 거치대인 peak가 첫 선을 보였다. 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바위에 구명을 내는듯한 모양을 연상하며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일본 특유의 디테일한 감성이 들어간 제품으로 하리오 종이 필터를 사용하여 추출할 수 있는 모델이다.




DSC06691.jpg



리버스社의 대표인 아시카가 슈이치상(위 사진)이 직접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을 반응을 보기위해 따벨라 부스에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DSC06713.jpg



또한 Oishi & Associates의 커피 필터 브랜드인 Cores에서 출시된 골드 도금 스테인레스 필터는 마루야마 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메탈 콘필터로 따벨라 부스에서 마루야마 커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기존의 스테인레스 콘필터들과의 차이점은 순금을 도금하여 산화를 방지하여 본연의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홀의 모양이 타원으로 물의 흐름이 더 원활한 것이 특징이다.




DSC06721.jpg

DSC06716.jpg

DSC06717.jpg

DSC06720.jpg



이 외에도 법랑 재질의 키친웨어로 유명한 Kaico 법랑 드립 포트와 다양한 일본의 드립퍼와 포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DSC06648.jpg


 6. 라마르조코 코리아(D208/31)


전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라마르조코 홈카페 라인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리네아 미니 1그룹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과 메져社와 라마르조코의 콜라보 그라인더인 Lux D를 D홀의 라마르조코 코리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Ture Artisan Cafe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리네아 미니는 60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DSC06646.jpg

DSC06644.jpg

|라마르조코 리네아 미니와 럭스D(아래)





DSC06669.jpg


 7. 메테오라(C640)


㈜메테오라 부스에서는 올해의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인 호주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사샤 세스틱이 사용하여 다시 한번 조명을 받고 있는 슈퍼카이마노 SP450 모델을 포함한 앤핌(Anfim)의 다양한 그라인더들을 만나볼 수 있다.





DSC06735.jpg


 8. 브리타 코리아(C900)


올해의 브리타는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계몽을 위해 대치동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커피볶는 곰 로스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4일간 마련했다. 브리타 코리아는 커피볶는 곰과 함께 워터 소믈리에 게임, 워터&커피 테이스팅 게임, Check my water라고 명명된 이벤트들을 통해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많은 오너들에게 커피의 98%를 이루는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 12-15일 오후 3-4시: Check My Water/ 집, 매장에서의 수질 상태를 점검해보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세션

  • 13-14일 오후 1-3시: Water x Coffee Tasting Game/ 3종의 컵 가운데 다른 물로 추출한 하나의 컵을 골라 커피에 물이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하는 게임을 진행하는 세션

  • 13-14일 오후 4-5시: Water Sommeiler Game/ 각기 다른 4종의 물의 맛과 향을 알아보는 워터 테이스팅 게임을 진행하는 세션





DSC06751.jpg


 9. 세인 테크놀로지(D127)


올해 카페쇼의 세인 테크놀로지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파보니는 실제로 레버식 가압형 에스프레소 머신의 시초를 따질 때 항상 언급이 되는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루이기 베제라와 인연으로 에스프레소를 본격적으로 세상에 선보인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거니와 1905년 이후 지금까지, 여전히 레버식 에스프레소 머신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 블랙워터이슈의 라파보니 프로페셔널 리뷰 보기



DSC06752.jpg

|라파보니의 라그란데 벨레짜 최상위 모델



전 세계적으로 라파보니의 올드한 구형모델들도 중고시장에서 활발히 사용이 되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현재에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이 클래식한 레버식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실 지금의 다양한 기능의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교한다면 단촐한 구조와  완벽히 아날로그적인 편의 장치로 인해 기능적으로는 약점이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클래식한 에스프레소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인 에스프레소 머신도 없을 것임도 분명하다. 다소 불편한 점이 없진 않지만, 사용자의 경험치와 손맛에 따라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뽑아내줄 아름답고 매력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을 찾는 이들에게는 아마 훨씬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갈 머신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DSC06673.jpg


 10. 스트롱홀드(C558)


스트롱홀드는 기존의 S7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8.5kg 용량의 로스터기인 S9(가칭)을 올해 카페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스트롱홀드는 스파크(Spark) 커피컨설팅의 박상호 로스터와 함께 스트롱홀드 로스터기가 가진 가능성을 로스터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축적하고 있다.




DSC06671.jpg

<올해 첫선을 보이는 스트롱홀드 8.5kg 용량의 로스터기>



특히 수개월간 스트롱홀드를 사용하면서 박상호 로스터는 전혀 다른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플레이버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기존의 드럼 로스터기보다 산미의 경우 드럼 로스터기에서 오렌지와 같은 과일향이 강조되었다면 스트롱홀드는 꽃향과 같은 향미가 부각됨을 느낄 수 있었다.




DSC06672.jpg



박상호 로스터는 경험을 통해 드럼 로스터기와의 비교가 아닌 스트롱홀드만의 로스팅 프로파일로 맛의 스펙트럼이 전혀 다른 커피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S7의 주요한 특징은 열원인 할로겐을 너무 적게 사용하게 되면 메탈릭한 맛이 나지만 적절한 열원의 공급은 산미를 도드라지게 했고, 클린컵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DSC06633.jpg


 11. 애크미앤코(D416)


뉴질랜드 감성의 컵과 소서. 애크미앤코(Acme&Co)-기사보기-.  설립자 Jeff Kennedy 1990 Caffe L'affare를 오픈하고 뉴질랜드 커피시장에서 활동해 왔지만 자신의 커피에 꼭 맞는 잔을 찾지 못했다오랜 시간동한 고민하던 그는 결국 2012 Bridget dunn와 함께 Acme&Co.를 설립합니다. 이후 카페 Prelab을 오픈하고 직접 볶은 커피를직접 추출하여, 직접 만든 잔에 담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필두로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애크미앤코가 정식으로 한국 시장에 데뷔한다. Acme&Co. 2년만에 뉴질랜드 스페셜티 커피잔 시장의 리더로 우뚝 섰으며, 멜버른의 Coffee Supreme, 런던의 Caravan Coffee Roaster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유통되고 있다.





DSC06661.jpg


 12. 엠아이 커피(C430/44)


스페셜티 커피 필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인 슬레이어와 말코닉, 스마트 로스터 로링(Loring) 그리고 올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4명의 챔피언을 배출(기사보기)하는데 기여한 나인티플러스 커피까지 생두부터 로스팅, 소비자의 한잔의 컵에 담기는 커피 추출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하이엔드 모델들을 수입하고 있는 엠아이 커피는 올해 자사가 가진 역량을 보여주는 공간으로써 더욱 역동적인 커피씬을 보여준다.




DSC06666.jpg

DSC06663.jpg



커스텀이 가능한 장점에 더해 슬레이어는 개발자인 Jason의 추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니들 밸브를 통해 유량을 제어함으로 미세하게 그라인딩된 커피 입자들을 보다 골고루 천천히 적셔주어 에스프레소의 산미, 단맛 그리고 바디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보다 편리한 수리와 보수가 가능한 구조 역시 장점이다.




DSC06664.jpg

|엠아이 커피 부스에 전시되는 Loring 로스터기



슬레이어 부스 맞은편에 위치한 생두 부스에서는 엠아이 커피에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커피를 비롯하여 나인티플러스 커피를 테이스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국내에 방한한 2015, 2016 일본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인 요시카즈 이와세(REC COFFEE소속)가 비지니스 데이인 12,13일 양일간 로링(Loring) 스마트 로스터기로 로스팅한 나인티 플러스 커피를 슬레이어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DSC06625.jpg


 13. 정진워터퓨어(D318)


국내 에버퓨어 디스트리뷰터인 정진워터퓨어는 12-15일간 전시장 특가 할인을 비롯하여 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물과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정진워터퓨어는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에 협찬한 MRS-600시리즈의 정수 시스템을 스페셜티 커피숍 곳곳에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물에 관한 관심을 향후 커피 트렌드로 부각시키고 있다.





DSC06731.jpg


 14. 코이너스 인터내셔날 - 이파네마 커피(C200/20)


㈜코이너스는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BSCA)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이파네마 스페셜티 커피를 12-15일 4일간 카페쇼 현장에서 공개 커핑을 진행한다. 4일간 11시, 13시, 15시 정원 6명으로 한정하여 진행되는 예약 공개 커핑으로 브라질 스페셜티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DSC06730.jpg



커핑 품종으로는 브라질 이파네마 스페셜 리저브, 버본 셀렉션, 옐로우 카투아이, 고메, 보사노바, 마이크로 랏 5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파네마 농장에 관한 정보는 이미 블랙워터이슈의 기사로 소개된 바 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파네마 농장의 커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DSC06729.jpg






DSC06798.jpg


 15. 큐엠비 코퍼레이션(A646)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인 WEGA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큐엠비 코퍼레이션은 지난 2016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에서 라떼아트와 굿스피릿 챔피언십의 공식 머신으로 지정되었던 WEGA 콘셉트 모델을 다시 한번 올 카페쇼에서 선보인다.





DSC06778.jpg


 16. 통인동 커피공방(D112)


종로구 통인동의 유명 로스터리인 '통인동 커피공방'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총상금 500만원 상당의 커피쇼로 ㈜광명상사에서 협찬하는 누오바 시모넬리 아우렐리아 T3 에스프레소 머신 모델과 메져 로얄 도저타입 그라인더로 2분 30초 이내에 에스프레소 15잔을 추출하는 이벤트이다.




DSC06779.jpg



각 시합마다 추출된 15잔의 에스프레소는 15명의 판정단에게 테이스팅을 위해 제공되며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커피에 재미를 결합한 게임과 같은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와 소비자간의 간극을 좁히려는 노력은 충분히 주목해볼만하다.





DSC06782.jpg


 17. TACO-새남에프앤비(A212)


새남에프앤비의 브랜드 TACO는 2007년 이후 아이스티, 라떼 에이드, 아이스 블렌디드 등 음료 분말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브랜드이다.


올해 카페쇼에서 새남에프앤비는 전속 바리스타인 2015 한국 라떼아트 챔피언인 정경우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 시그니처 메뉴를 준비하는 카페 오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DSC06724.jpg


 18. 어라운지(A홀)


어라운지는 노르웨이의 브루잉 머신인 윌파를 파격가에 그라인더와 함께 판매한다. 윌파 브루잉 머신과 그라인더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무려 50%나 할인된 가격에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는 기회이다.




DSC06726.jpg



홈카페를 꿈꾸던 독자들이라면 집에서 간편하게 브루잉을 즐길 수 있는 Wilfa 머신과 그라인더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DSC06738.jpg


 19. Pomeroy - Goodnature(D홀)


기존의 착즙기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착즙시 발생하는 발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여 Cold Press란 명칭으로 전세계에 유행중인 착즙 머신 브랜드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30년 이상 미국 착즙 주스 전문 기계 제조사로 2대째 운영중인 Goodnature社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유압식 콜드프레스 착즙기 X1을 미국 시장에 내놓은 이후 미국내 수많은 주스바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30년간 필드에서 검증받은 회사로 현재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까지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Goodnature Counter CT7 모델(위 사진)은 소형 업소형 착즙기로 주로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에서 음료 메뉴로 착즙하는 형태의 음료를 고려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하루에 수백병의 주스 생산이 가능하며, 항공우주 산업용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여 착즙시 발열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DSC06742.jpg



X1 모델(위 사진)의 경우에는 시간당 75리터의 쥬스를 생산할 수 있는 대용량 착즙 머신으로 쥬스를 메인 음료 메뉴로 판매하는 쥬스바에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profile_bw.jpg

2016 WCCK 공식 미디어 | BLACK WATER ISSUE

제보: bwmgr@bwissue.com



profile

ABOUT ME

대한민국 커피문화 소통 채널 블랙워터 이슈입니다. 컨텐츠 제보 / 컬럼 기고 / 로스터 정보 등록 / 광고 협의 등 커피 문화에 대한 모든 내용은 bwmgr@bwissue.com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블랙워터이슈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