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파나마 2020 심사 및 경매를 온라인 커핑으로 진행

작년 온라인 커핑으로 심사 및 경매를 진행한 바 있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 옥션이 올해에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커핑으로 진행된다. 베스트 오브 파나마 2020 심사 및 경매를 온라인 커핑으로 진행 기사와 2020 베스트 오브 파나마 옥션 심사, 비대면 온라인 옥션으로 심사가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 기사를 통해 소개된 바와 같이 베스트 오브 파나마 옥션은 SCAP(파나마 스페셜티 커피 협회,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Panama)에서 주최하는 파나마 스페셜티 커피 옥션으로 1996년부터 파나마 최고의 커피들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베스트 오브 파나마 2021에서는 유동 커피의 조유동 대표와 게락 커피의 주영민 대표가 국제 심사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난 2일 제주도 피커스(Pickus)에서 예비 커핑을 진행했으며 오늘부터 본 심사가 진행된다.

올해 베스트 오브 파나마에서는 2020년과는 달리, 예선, 본선 없이 결선으로만 심사가 진행되며, 총 40컵을 심사하게 된다. 다양한 국가에서 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작년과 동일하게 아쿠아코드(Aquacode)를 사용해 TDS를 85ppm(7리터 기준)으로 맞추어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크롭스터 컵을 통해 베스트 오브 파나마 주최측과 공유해 취합될 예정이다. 베스트 오브 파나마 2021의 경매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9월 22일 오전 8시 정각에 시작된다.

자료제공 : 유동커피, 조유동 대표

B.O.P 공식 홈페이지 : https://auction.bestofpanama.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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