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넬 드립 커피와 비슷한 감성을 지닌 아날로그 커피 키친 웨어 브랜드인 킨토의 Slow Coffee Style에서 카페를 더욱 빛나게 해줄 몇몇 신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최근 애틀란타에서 개최될 2016 SCAA 전시회에서 Design Pavillion이란 쇼케이스가 독립적으로 마련될 것을 알린만큼 스페셜티 커피의 흐름이 질적 성장에 더하여 질적으로 성장된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줄 디자인과 디자인 제품들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 예상된다.

최근 출시된 Time 컵 시리즈와 비슷한 투톤 느낌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컵 브랜드 Acme&Co의 화사한 색상과 닮아 있는 최신 컵 시리즈는 4가지 색상인 주홍, 노랑, 민트, 딥블루로 출시되었다.

출시된 또 다른 제품으로는 도기 재질로 만들어져 커피 원두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원두 용기와 페이퍼 필터렉이다. 도기 재질의 원두 보관용기는 200g 용량으로 싱글 오리진 커피를 매장에서 담아두기에 적합하다.(물론 바쁜 매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다.) 

원두 용기와 필터렉의 색상은 화이트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하리오, 칼리타 그리고 멜리타 종이 필터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용량은 페이퍼 필터 60장 정도 수용이 가능한 용량이다.

또한 원두 계량 스푼이 출시되었다. 그간 원두 계량 스푼 가운데 디자인이 가미된 유려한 제품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보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원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Slow Coffee Style의 우드 계량 스푼을 생각해볼만 하다. 1스푼의 용량은 10g으로 2스푼을 사용하여 20g을 계량하고 그라인딩하여 추출한다면 하루의 아침을 보다 빠르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위 제품들은 일본에서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이며, 국내 발매일은 미정입니다.

국내의 KINTO SLOW COFFEE STYLE 제품들은 「테이블투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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