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6 서울커피엑스포에서 공개된 신제품들(2)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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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커피엑스포에서 공개된 신제품들(2)




4월의 서.커.스

어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떤 2016 서울커피엑스포는 상반기 국내 최대의 커피 전시회이다.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와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커피 애호가들이 환영할 만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임으로써 커피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써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가고 있다.


필자 역시 커피 애호가로써 작년 2015 World Of Coffee 이벤트가 개최된 스웨덴 예테보리의 국제 전시장에서 보았던 북유럽 로스터리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에서 전세계 커피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커피를 마시고, 커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모습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올해의 서울커피엑스포에도 별도의 스페셜티 로스터리들의 공간인 Coffeenation by SCAK(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부스와 B홀에 위치한 ㈜메테오라 부스까지 역대 최다 로스터들의 참가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있어 보다 심화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를 통해 공개된 각 업체들의 신제품들 가운데 스페셜티 관련 제품들을 독자들을 위해 소개한다. 미처 엑스포 기간중 방문하지 못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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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공식 수입원으로 첫 발을 내딘 ㈜기정인터내셔날은 서울커피엑스포 현장에서 이카와 커피로스터를 소개했다. 사이클론 시스템을 사용한 로스팅 방식을 차용한 이카와 커피로스터는 생두에서 로스팅까지 3-20분 정도가 소요되며, 제연 기능이 있어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셋업된 로스팅 프로파일대로 로스팅이 진행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직접 실시간 프로파일링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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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로스팅 프로파일을 SNS를 통해 세계 유수의 로스터들과 공유하며 응용할 수 있어 샘플 로스터기로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제품임을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를 통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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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커피엑스포와 같은 기간에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6 SCAA(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전시회에서도 공개되어 주목을 받은 일렉트라社의 인디(Indie) 에스프레소 머신은 실시간 그룹별 온도 제어 기능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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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라 인디는 실시간 온도 제어가 가능한 모델로 각 그룹별로 추출하는 도중에 온도를 컨트롤할 수 있는 머신이다. 유사한 기능으로는 란실리오의 셀시우스 에스프레소 머신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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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둔 와카코(Wacaco)의 미니프레소는 POD 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그라인딩 된 커피와 캡슐 모두를 사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휴대용 그라인더와 함께 아웃도어에서도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의 마이프레시 류의 질소 충전식 카트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손아귀 힘만으로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7.9기압 정도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에 조금은 미치지 못하지만, 아웃도어에서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라는 점으로도 꽤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 펌프 주입 압력 보다 훨씬 작은 힘으로 리스트레또에서 더블샷까지 13~28회 정도 손아귀힘만으로 추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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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전이라 내구성은 아직 정확히 검증된 바 없지만 1000회 이상의 에스프레소 추출에서도 이상현상이 없었으며, 소형의 크기와 간편한 사용감으로 에스프레소 매니아들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매력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인 마이프레시나 핸드프레소와 경합을 벌일 제품이 될 수 있을런지 사뭇 기대가 된다. 미니프레소는 공식 수입원인 카페뮤제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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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토) 메테오라 부스에서 진행된 2016 서울커피엑스포 민트라벨 신제품 소개를 위한 블랙워터스트림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뉴스 때문이다. 파드 머신 La Piccola가 올해 주목받게 된 이유는 수입원인 탐스라이프스토어에서 직접 파드 제조 머신을 수입하여 대한민국의 커피 로스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드립백 커피와 같은 상용화된 고품질의 파드(Pod)들을 제조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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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의 드립백 정도의 품질을 가진 스페셜티 파드가 출시된다면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파드 머신은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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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파트가 공식 수입하는 베제라 부스에서는 새로운 베제라의 하이엔드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인 아카디아(Arcadia)를 공개했다. 각 그룹별로 PID가 장착되어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과 조절이 가능하며, 추출 초반, 중반, 후반의 압력값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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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압력값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저압으로 추출 초반, 중반, 후반 세팅값을 주면 드립 커피 머신들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발 초기부터 드립 커피까지 염두에 둔 머신이기에 브루잉 머신과 에스프레소 머신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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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스테크의 MOAI 워터 스테이션은 빌트인 핫 워터 디스펜서로 8가지 세팅값을 다이얼링을 통해 컨트롤 가능하다. 헤드에 위치한 다이얼 클릭을 통해 온수, 냉수를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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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수와 냉수를 적절히 시간값을 주어 미리 세팅해 놓으면 적절한 온도의 온수를 서빙할 수 있다. 러쉬타임이 있는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용 등 다양한 온도의 온수를 미리 세팅해 놓은 값으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핫워터 디스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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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더치(Sonic Dutch)는 음파를 이용하여 찬물로 커피를 우려내는 콜드 브루 커피의 추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콜드 브루 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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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음파 진동을 이용해 저온의 물로 커피를 추출(Cold Brew)하는 장치이다. 기존의 더치 추출 방식이 아닌 음파 진동을 이용한 신기술을 접목하여 Cold Brewing하는 방식으로 단 시간(10분)내에 콜드 브루 커피 추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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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치툴에 사용되는 보틀(Bottle)의 하단에는 분쇄된 커피를 넣는 미세한 홀들을 가진 거름망이 있어 하단부에서 발생하는 음파를 통해 커피 추출 수율을 높여준다. 기존에는 더치 커피를 제조하기 위해 최소 4시간에서 10시간 이상 추출하였지만 소닉 더치 툴을 이용한다면 최소 3분에서 최대 10분으로 단 시간내에 콜드 브루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또한 용량 역시 한번에 20리터 추출이 가능하여 시간 대비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다.



제보 : bwmgr@bwiss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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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 최대 온라인 커피 미디어 시장을 연 블랙워터이슈는 201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외 업계 전반에 대한 뉴스와 칼럼, 교육 정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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