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레인보우 라떼로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Mason Salisbury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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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ewcoffee




레인보우 라떼로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Mason Salisbury




화려한 무지개 색상의 롤케익, 베이글, 치즈 토스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식 거리들에는 화려한 색감의 디저트들로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리단길에서 핫한 베이커리 숍인 프랭크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레인보우롤 역시도 소비자들이 찾는 유명 메뉴가 되었다. 이러한 화려한 메뉴의 유행은 비단 메뉴의 맛보다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진 기반의 SNS의 유행으로 보기 좋은 떡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의 심리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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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스베가스의 Sambalatte라는 숍의 바리스타로 일하는 Mason Salisbury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인 ibrewcoffee에서 푸드 컬러링을 이용한 레인보우 라떼를 선보였다. 이후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통해 전해진 이 라떼는 기존의 라떼에 푸드 컬러(식용 색소)를 이용한 메뉴로 스팀 밀크에 푸드 컬러를 넣어 가라앉힌 후 푸어링을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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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기 좋은 떡 트렌드라는 요식업계의 트렌드가 비단 먹거리 뿐 아니라 마실거리까지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많은 카페 오너들 역시도 인스타그램 피드에 자신의 숍 사진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해봐야 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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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 최대 온라인 커피 미디어 시장을 연 블랙워터이슈는 201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외 업계 전반에 대한 뉴스와 칼럼, 교육 정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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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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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016-04-21 03:49  #170741

이런게 있다니... 맛은 모르지만 시각적인 효과는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