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커피 그라인더, 핸드 그라인더와 전동 그라인더를 하나로

지난 2018년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 에미 후카오리(스위스 SCA 챕터 대표)가 사용하여 유명세를 얻었던 지나 드리퍼(유속을 조절할 수 있는 드리퍼)를 개발했던 Goat Story社에서 오는 4월 배송 예정인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아르코 커피 그라인더로 명명된 이 제품은 47mm 코니컬 버(외측, 내측 32mm 코니컬)를 탑재한 제품으로 핸드 그라인더를 전동 그라인더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바디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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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킥스타터에서 3,011명의 펀딩을 받아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이 그라인더는 현재 고트 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 중이다. 이 제품은 각 분쇄 단계를 4단계로 나누어 이브릭, 에스프레소, 필터, 콜드브루 각 단계별로 30단계의 분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핸드 그라인더 몸체와 전동 바디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핸드 그라인더가 필요한 아웃도어의 경우이든 홈카페에서 전동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경우이든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분쇄 속도는 최대 360rpm이며, 110V, 220V 모두 가능하다. 현재 프리 오더로 385유로에 판매 중이다. 프리 오더 기간 이후에는 490유로에 판매된다.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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