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제 2회 뉴욕커피축제 시작 하루 전(Dday-1), 축제 개관 및 행사 안내

2016-09-15  




<뉴욕커피축제>The New York Coffee Festival 

제2회 축제를 하루 남기고 축제 개관, 행사 안내(D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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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the Photos below, Photo Courtesy of newyorkcoffeefestival.com



The New York Coffee Festival(뉴욕커피축제)가 이제 하루 남짓 남았습니다!


제 2회를 맞은 뉴욕 커피축제는 금번 가을, 9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파크의 부근의 역사적 명소, The 69th Regiment Armony 에서 열립니다. 미리 행사를 알리며 행사의 성격과 취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9월은 가을이 시작되며 많은 행사가 이뤄지는 달입니다. 특히 세계의 커피 축제가 2개나 열립니다. 그 첫째가 이번 주말에 열리는 뉴욕커피축제이고, 둘째가 다음 주말에 열리는 도쿄커피축제입니다. 특히 이번에 2회를 맞은 뉴욕커피축제는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예술을 커피경연행사와 결합시켜 커피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커피음악프로젝트는 유명한 음악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NYMAINFEST.jpg @ Photo Courtesy of newyorkcoffeefestival.com





      The New York Coffee Festival(제2회)

     2016년 9월 16일 - 9월 18일 

                                     The 69th Regiment Armony (68 Lexington Avenue between 25th and 26th Street)                                   

www.newyorkcoffeefestival.com 

e-mail info@newyorkcoffee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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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 Courtesy of newyorkcoffeefestival.com





1. Coffee Master Competition 커피경연대회



커피마스터경연은 Barista Championship의 일종으로 총 7개의 항목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뛰어난 "커피마스터"를 가려냅니다. Cupping, Brewing, Latte Art, The Order and The Signature Drink, The Espresso Blend, The Origin의 항목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룰 본선 진출자는 16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www.newyorkcoffeefestival.com/WhatsOn/CoffeeMastersNYC 참고)


REEF BESSETTE (US) REPRESENTING: SAINT FRANK COFFEE 

JOSIP DRAZENOVICH (US) REPRESENTING: IN GOOD COMPANY 

JENNIFER CUSTARD-JAROSZ (US) REPRESENTING: INTELLIGENTSIA COFFEE 

ERIKA LEE VONIE (US) REPRESENTING: VARIETY COFFEE ROASTERS 

KRISTYN WADE (US) REPRESENTING: CORVUS COFFEE 

DYLAN SIEMENS (US) REPRESENTING: ONYX COFFEE LAB 

PENELOPE HEARNE (US) REPRESENTING: TOBY'S ESTATE 

OMAR MAAGAARD HOSSAIN (US) REPRESENTING: BROWNSVILLE ROASTERS 

STEPHEN DAVIDSON (US) REPRESENTING: BLUE BOTTLE COFFEE 

MICHAEL BUTTERWORTH (US) REPRESENTING: QUILLS COFFEE 

RIE HANAO (Sweden) REPRESENTING: KOPPI 

SIMON LEWTHWAITE (UK) REPRESENTING: CARAVAN COFFEE ROASTERS 

NICK MABEY (UK) REPRESENTING: ASSEMBLY COFFEE 

YUKO INOUE (UK) REPRESENTING: TIMBERYARD 

MANUEL BORSATO (UK) REPRESENTING: CLIMPSON & SONS 

ISAAC KIM (Australia) REPRESENTING: ONA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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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회 커피마스터(Coffee Master) 우승자 Ben Morrow ( ST.ALi, 호주 카페 소속)가 시연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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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음악프로젝트 Coffee Music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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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ffee Music Project(커피음악프로젝트)는 The London Coffee Festival 2016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룬바, 재능있는 가수와 작곡가의 경연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이미 지난 주에 선별된 36팀 가운데 9팀만이 유명한 Webster Hall에서 경연을 합니다. 우승상금은 $2,000으로 $1,000 현금과 내년도 런던커피축제에서 공연을 할 여비를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3. Coffee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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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회축제에서 뉴욕의 로스터리 카페 Devocion이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뉴욕 커피축제가 열리는 The 69th Regiment Armony의 지하 벽화가 정말 멋집니다.




뉴욕 커피축제가 열리는 The 69th Regiment Armony의 지하 벽화 앞에서 세미나와 워크샵까지 다양한 대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을 위한 컵핑과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워크샵 등이 많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주로 뉴욕의 커피인들이 발제자로 나서는 Lab의 스케줄은 http://www.newyorkcoffeefestival.com/WhatsOn/TheLab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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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피축제의 키워드 “Charity(자선,기부)”, 

: "Waterfall Project" 커피재배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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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Project Waterfall



이 축제를 관통하는 컨셉은 커피도 아니고, Charity(자선, 기부)입니다. 축제를 기획한 알레그로 회사(Allegro)는 런던커피축제의 기획단체로 런던에서의 몇년간 큰 성공에 힘입어, 열정과 에너지의 도시인 뉴욕에서 뉴욕커피축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알레그로 대표 Jeffrey Young이라는 청년이 축제의 기획자이자 창립자입니다. 차후 그와의 직접인터뷰에서 그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기로 하고, 커피음악경연 프로젝트부터 커피미술프로젝트까지 그가 기획한 커피축제의 모든 것이 “Charity(자선과 기부)”와 연결되어 기부를 목적으로 이뤄집니다. 


입장 티켓 판매 수익금 전체의 반액을 모두 기부하고, 커피음악경연 프로젝트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합니다. 그 기부금은 알레그로 회사에서 세운 알레그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Project Waterfall 에 기부됩니다. Project Waterfall은 커피를 재배하는 곳의 커뮤니티의 생존과 건강을 위한 깨끗한 물과 위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2011년에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520,000을 모금했으며 깨끗한 물을 탄자니아, 르완다, 에디오피아, 니카라과, 우간다의 2만명에게 공급했습니다.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기부까지 이뤄진다니, 뉴욕커피축제의 커피가 왠지 더 특별하고 맛있을 것 같은 이유입니다.


이제 하루 남은 뉴욕커피축제, 특히 Alpha Dominche의 새로운 Steampunk Brew Bar가 데뷔한다고 하니 주목할만합니다. 또 Coffee Art Project(커피미술프로젝트), 뉴욕의 맛있는 길거리 음식모음, 다양한 체험 행사 등 훨씬 많은 내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틀 후, 뉴욕커피 축제 첫날의 소식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읽어봄직한 연관글 : [에세이 / 컬럼] 도쿄커피축제가 끝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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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 bwmgr@bwissue.com


Genre Painte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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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대의 일상을, 소박한 시선으로 화폭에 길어올리고자 노력하는 거리의 화가입니다. 장르로는 삶 한 가운데서 그리고 기록하는 풍속화가/Genre painter이고자 합니다. 카페의 풍경을 주된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두드러진 풍속은 카페라는 하나의 사회현상입니다. 이 음료의 생산, 소비와 유통, 그리고 향유를 따라가다 보면, 현실의 지형에 새겨진 이 시대의 풍속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커피와 카페에서 만난 풍경들을 풍속화로 그려내고 신풍속화라고 이름 붙이는 이유입니다. Based in Here and There, genrepainter.com 이 글의 모든 저작권은 저자에게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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