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loom 커피 메이커, 커피에 맞는 레시피를 스스로 적용하는 스마트 오토 브루어

최근 미국의 크라우드 펀드 서비스인 킥스타터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로스터에서 제안한 레시피 그대로 스스로 알아서 적용하는 오토 브루잉 머신이 등장했다. 현재 벌브 커피를 비롯한 미국의 유명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과의 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원두가 드리퍼 모양의 xPOD라 불리는 포드에 담겨 있으며, 포드를 홀더에 넣고 홀드를 누르면 모든 과정을 브루어가 호퍼에 담긴 커피에 맞는 레시피를 스스로 적용하여 추출을 진행한다. 원두의 종류를 구별하기 위해 xBloom 브루잉 머신이 사용하는 방법은 RFID 칩을 사용하여 커피에 알맞은 분쇄, 수온, 커피와 물의 비율, 푸어링 패턴 등을 결정하여 추출을 진행한다. 

그라인더가 포함된 올인원 제품으로 48mm의 티타늄 코팅된 버가 내장되어 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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