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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얼 C2, 그룹헤드 세척을 위한 전자동 툴 국내 판매 개시

2023-05-23  



 

카페리얼 C2, 그룹헤드 세척을 위한 전자동 툴 국내 판매 개시


우리가 마시는 커피에서 쓴맛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스켓에 담긴 커피 파우더 층을 물이 투과하지 못해 오랫동안 물과 커피가 접촉한 경우이거나 커피가 담긴 포타필터를 그룹헤드에 일정 시간 이상 장착 후 추출을 진행하는 경우도 커피에서 과도한 쓴맛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에스프레소 머신의 그룹헤드가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에도 커피의 쓴맛이 느껴질 수 있다. 그룹헤드의 샤워 스크린에 기존의 커피 오일들과 찌꺼기들이 쌓여 있을 경우, 오래된 커피에서 추출될 수 있는 부정적인 맛들이 커피에 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많은 카페들에서는 유지 관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저마다 가지고 있으며, 더 나은 클리닝 툴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카페리얼C2 모델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유지 관리하는데 있어서 효율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최근 국내 수입사인 ㈜나이스코리아에서 소개하고 있는 제품이다. 

C2 모델의 여러 가지 장점 가운데 하나는 칫솔모와 유사한 브러쉬가 내부에 장착되어 그룹헤드에 있는 커피 잔여물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단순히 일관된 브러쉬가 아니라 부드러운 브러쉬와 단단한 브러쉬가 함께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그룹헤드 내부 부품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꼼꼼히 세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브러쉬는 고품질 식품 등급의 소재로 제작되어 안전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어 청소하는 동안 편안한 그립감과 손쉬운 핸들링을 보장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장착 후 10초 동안 양 방향으로 회전하여 그룹헤드 내부의 커피 잔여물과 오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 이후 커피를 추출하는데 있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에스프레소 머신 유지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세척은 내부 부품을 손상시키거나 수리 비용을 발생시키는 스케일과 같은 침전물이 내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머신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현재 카페리얼C2 모델이 정식 수입 판매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1588-2510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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