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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홀드, 스마트 로스터 신제품 중국 출시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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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홀드, 스마트 로스터 신제품 중국 출시

“중국 커피시장에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첨단 IT 기술을 커피 로스터기에 접목한 스마트 커피 로스터로 잘 알려진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대표이사 우종욱, 이하 ‘스트롱홀드’)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트롱홀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중국 최대 커피관련 전시회 ‘2017 호텔렉스(Hotelex)’에 참가해 중국 스페셜 에디션인 S8 doree (S8 도레, 이하 ‘S8’)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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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커피 로스터 S8은 지금까지 스트롱홀드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스마트 로스터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8’을 제품명에 적용했고 로스터기 외관은 고급스러운 골드 메탈 재질로 마감했다. 

S8은 스트롱홀드의 기존 로스터기 대비 열풍과 할로겐 열 조절이 두 배 더 세분화 되었고, 기존의 ‘스마트 로스팅 모드’는 생두의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로스팅 설계로 원하는 배전도의 로스팅을 자동 실행하는 ‘프로그램 모드’로 한층 더 스마트해졌다. 또, 좋은 맛의 원두를 프로파일로 저장하고 손쉽게 재생산하는 ‘자동재현’ 기능은 더 완전해진 재현 알고리즘을 통해 높은 균일도의 로스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스트롱홀드는 전했다.

스트롱홀드의 우종욱 대표는 “중국 커피시장은 지난 10년 간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왔다.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과 같이 중국에서도 점차 ‘스페셜티 커피’와 ‘로스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이 트렌드를 간파한 스타벅스는 올해 상해에 ‘로스팅 앤 테이스팅 룸’을 미국 외 최초로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스트롱홀드 S8은 고품질의 원두 생산을 일부 전문가들만의 영역에서 해방시켜 주고 ‘자동재현’ 기능으로 기존 로스터기의 운영 고민, 비용 고민 등을 해결해 줌으로써, 프랜차이즈 비중이 높은 중국 커피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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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상해 호텔렉스에서 붐비고 있는 스트롱홀드 부스 (右)


전시회 기간 내내 스트롱홀드 부스에는 S8의 로스팅 시연을 직접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스트롱홀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수의 영업 리드를 확보하여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좋은 기반을 다졌다고 전하면서, 향후 상해 법인 중심의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과 제품 연계 세미나, 교육 등을 통해 중국 내 스마트 로스터 사용자 경험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15년부터 3년 연속 WCRC(월드커피로스팅챔피언십) 공식 샘플로스터 스폰서인 스트롱홀드는 오는 12월 WCRC가 개최되는 중국 광저우 호텔렉스 전시회에도 보강된 제품 라인업으로 부스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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