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9-05-29
지사(GEESAA), 핸드 드립을 재현한 오토 브루잉 머신
최근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 새로운 형태의 가정용 오토 푸어 오버 머신이 등장했다. 온수를 핸드 드립처럼 나선을 그려가며 푸어링하는 스피닝 암(Spinning Arm)을 드리퍼 중앙부에서 외부까지 다양한 위치로 설정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푸어링이 가능해 보인다.
물 온도, 추출 시간, 유량 속도, 서버 보온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형태의 가정용 드립 머신인 지사는 현재 소비자가 1,000달러로 책정되었다. 다른 형태의 푸어 오버 머신과는 다르게 샤워 형태가 아닌 물줄기를 실제 핸드 드립과 같은 나선형으로 뿌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실제 추출 결과물에 있어서 어떤 차이점을 보일지 궁금하다.
물 온도의 경우 75-96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유량 속도 역시 초당 1cc에서 8cc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서버 하단에는 보온 기능이 있어 추출 후 2분까지 커피의 온도가 유지되게 한다. 2019년 10월 배송을 목표로 펀딩을 시작했으며, 얼리 버드 가격은 69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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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플레이어 + 진공관 앰프 같은 느낌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