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4 서울카페쇼, 현장 스케치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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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커피로스터기 뷸러>



올해의 카페쇼는 첫 날부터 커피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한국의 커피 수입량이 세계 6위라는 관세청 결과 발표와 맞물려 다수의 언론들에서는 앞다투어 카페쇼의 성황을 보도하고 있다. 사실 세계 6위의 커피 수입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량이 로부스타 커피로 알려진 낮은 가격의 베트남 커피이다. 전체 수입 규모에서 1/4정도가 베트남 커피임을 생각해보면 수입량 중 1/4가량이 대부분 인스턴트 커피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카페쇼 주최사측이 슈퍼 프리미엄 커피를 지향하는 Specialty 커피를 위해 D홀 전체를 할애한 모습은 구문반촉(毆槃捫燭)의 사고를 가진 언론들의 편협한 시각과는 사뭇 달라 글을 쓰는 사람이기 이전에 커피 팬으로써 감사한 일이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로스터의 카페쇼 참가는 매우 드문 일이었으나 그간 내실을 쌓아온 많은 커피 로스팅 컴퍼니들이 점점 늘어나 이제는 직간접적으로 카페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Gourmet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보다 가깝게 하고 있다. 이는 비단 로스터들만의 변화는 아니다. 커피 산업 전반에서 바리스타, 로스터, 커퍼들의 역할과 위상이 달라지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기업에서는 모든 직원의 Q-grader(커피 품평가)화를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확대된 스페셜티 커피의 위상은 올해의 카페쇼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나고 있으며 참관객들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작년과 올해의 카페쇼 특히, 커피라는 카테고리에서의 두드러진 차이점이라면 '더치 커피'이다. 작년 '커피의 눈물'?이라는 미사여구가 흥행을 이루면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더치 커피가 미생물, 세균 수가 기준치보다 많았다는 방송이 방영된 이후로 한 풀이 꺽인 모습이다. 이런 사회적 여론때문인지 이번 카페쇼에서는 더치 커피와 관련된 부스를 찾기 힘들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들과 커피 로스터들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커피 사슬 안에 존재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업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스페셜티 커피 사슬 가운데 소비자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들과 로스터들의 협업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런 현상은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들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의 다양한 로스팅 프로파일을 소화할만한 머신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첫째날 현장 스케치를 통해 더 디테일한 스포일러를 감행하는 이유는 바쁜 참관객들에게 더 빠른 동선과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블랙워터이슈 컨텐츠 팀의 의지때문이다. 이제 카페쇼 현장으로 가보자.




 |A홀

1. A230: HLI / 브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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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HLI 부스의 화두는 오라클이다. 이미 국내에서 런칭한 모델이지만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함께 주목받는 모델이다. 오토 탬핑, 오토 스티밍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소비자의 니치 마켓을 더욱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HLI에서는 이 모델의 세그먼트 마켓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오라클을 이용한 라떼아트 쓰로우 다운 토너먼트를 카페쇼 첫날 진행했다.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오라클 머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만큼 뜨거운 열기의 라떼아트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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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오라클 라떼아트 챔피언십 진행 모습, 우: 심사위원들의 심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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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328: 골든파트너스 / 아스카소 에스프레소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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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인 아스카소는 황동 보일러와 그룹헤드가 장착되어 있어 비열(열을 가지고 있는 능력)이 좋아 추출 온도의 안정성과 더불어 심미성을 위해 다양한 색상의 머신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2. A652: 어라운지 / 스페셜티 커피랩 루소, 발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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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부스 규모를 자랑하는 어라운지 쇼핑몰 부스는 어라운지의 온라인숍을 그대로 옮겨왔다. 발퀴레 커피웨어를 비롯하여 브레빌, 하리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스테이지에서 소비자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숍을 둘러보면서 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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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기술과 감성이 녹아있는 발퀴레 커피웨어는 개발부터 에스프레소 전문가 로씨와 함께 작업한 제품인 로씨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잔의 특징은 두께감이 있어 보온에 탁월하며 컵의 립부분은 커피를 즐기기에 적합하게 깍여 있다. 심미성으로도 매우 뛰어난 발퀴레 커피웨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한 다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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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아카데미, 카페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루소 커피랩에서는 보다 소비자들이 쉽게 원두 커피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카페쇼에서는 다양한 오리진의 드립백 커피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비롯해서 바리스타들의 드립백 커피 시연을 통해 누구나 양질의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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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816: 대교통상 / 산레모(Sanremo) 오페라(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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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페쇼를 통해 선보인 이탈리아발 산레모 오페라 에스프레소 머신은 개발 단계부터 영국의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스퀘어 마일 커피 존 고든이 참여하여 반향을 불러일으킨 제품입니다. 최근 영국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에서도 공식 머신 스폰서로 협찬한 바 있는 산레모 오페라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각 그룹별 개별 보일러를 가지고 있어 온도 안정성이 보장되며, 하나의 그룹에 3가지 버튼이 위치합니다. 추출시 온도, Ratio, 추출시간이 위에서부터 차례로 실시간 모니터링되면서 각 버튼별 추출 프로파일대로 추출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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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오페라 드립 트레이에 스케일(저울)이 적용될 부분, 우: 게스트빈 프릳츠 커피컴퍼니 에스프레소 블렌드>



추출 프로파일은 버튼 갯수의 2배수인데 이유는 한 버튼당 그룹헤드 상단에 위치한 레버를 위로 올리는 추출 프로파일과 아래로 내리는 추출 프로파일을 달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의 드립 트레이가 내년부터 옵션으로 스케일이 적용된다는 소식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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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레모 오페라 후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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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스퀘어마일 커피 수석로스터 박상호, 스퀘어마일 커피 존고든, 호주 세인트 알리 맷퍼거>




3. A616: 알레그리아 커피로스터스 / 정글 에스프레소, 메리제인 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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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로스터?를 나눌 수 있는 기준은 비지니스의 포커스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이다. 리테일 or 홀세일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스텀프타운 커피가 미전역에 매장이 9개밖에 되지 않지만 매출에 있어서 미국 커피 기업가운데 수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진행하는 카페 비지니스는 단지 홀세일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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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 있어서 알레그리아 커피로스터스는 스텀프타운과 닮아 있다. 서초동 카페를 비롯해서 판교 플래그십 스토어의 역할이 스텀프 타운의 9개의 그것과 같은 기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정글 에스프레소와 트렌디한 메리 제인 블렌드는 꼭 시음해야 할 커피 가운데 하나이다. 메리제인은 케멕스 브루잉으로 제공되며, 정글 에스프레소는 콤팍 K8 레드스피드 그라인더에 라마르조코 GS3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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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400,500: M.I COFFEE CORP / 슬레이어 튠 버전, 스페셜티 그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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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COFFEE에서는 대형 부스 2개를 준비했다. C400은 커핑을 위한 커핑랩을, C500 부스는 미국의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인 Slayer 에스프레소 머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로 미국 슬레이어 에스프레소 머신의 대표인 Jason Prefontaine가 직접 방한했다. 그는 엠아이 커피 랩실에 위치했던 튜닝된 블루계열의 네이키드 보일러 에스프레소 머신을 실제로 들고 나와 슬레이어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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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의 제이슨보다 더 주목을 받을만한 제품은 우드패널 튜닝이 된 1그룹 슬레이어 머신이었다. 실제로 조작감을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쉬웠으나 완벽한 마감을 보여주는 슬레이어만의 곡선은 소유욕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라마르조코 GS3와 더불어 홈카페 사용자들의 로망이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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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대표 Jason Prefontaine>



엠아이 커피 부스에서는 대구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 러스터프 커피(Rawstuff Coffee)와 서교동의 커피그래피티의 커피를 브루잉과 에스프레소로 만나볼 수 있다.




2. C600: 스트롱홀드 / S-Trinita 로스터기 원격제어 프로그램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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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로스터기로 불리는 스트롱홀드의 에스트리니타는 이번 카페쇼에서 로스터기를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랩탑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미 스트롱홀드의 로스터기는 열원인 대류, 전도, 복사열을 제어함으로 기존의 전기식 로스팅 머신의 약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C620: 코디아 / 가정용 가찌아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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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페쇼에서 ㈜코디아는 가정용 가찌아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칠레 가찌아라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봄직했을만한 인물이다. 피스톤 방식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크레마를 처음 추출했던 가찌아 머신 브랜드의 창업자이다. 이번에 주력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가찌아 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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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실리오의 실비아와 더불어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의 스테디 셀러 모델인 가찌아 클래식은 싱글 보일러를 장착한 모델로 보일러 내부에 2개의 히팅 장치가 있어 급속 예열이 가능하고, 58mm의 상업용 그룹헤드 사이즈는 다양한 바스켓의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물통 용량은 2.1ℓ이다.




4. C640: 기센코리아 / 세계 최초 30㎏용량의 W30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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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기센코리아 부스에서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W30 로스터기가 선보였다. 이 외에도 Marco 온수기 및 Santos 음료 가전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대만에서 개발된 Acaia 커피 스케일 역시 주목할만한 아이템이다. 실시간 유량체크가 가능한 스마트 저울로 최근 3차 입고가 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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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산토스 제품들, 우: 마르코 온수기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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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센코리아에서 선보인 W30은 더치 패널로 조작을 간편화한 모델로 로스팅 프로파일을 저장 하고 데이터화함으로 로스터의 프로파일 관리를 더 손쉽게 도와준다. 세계 최초로 제작된 기센 30㎏용량의 W30 모델은 W6 모델과 함께 부산 송정의 RBH 커피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핑크 색상의 W6 모델은 광주의 루스터 커피로스터스에서 사용될 모델이다.




5. C840, C750: 두리트레이딩 / 콤팍 에션설 모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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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팍 공식 수입원인 두리 트레이딩에서 이번 카페쇼에 선보일 제품 중 단연 주목받는 모델은 Compak 의 새로운 형태의 온디멘드 라인딩 방식을 적용한 에센셜 라인입니다. 기존의 프레시 라인이 완전 자동에 가까운 반면 에센셜 라인은 기본의 프로 바리스타 모델을 베이스로 타이머 기능을 추가한 온디멘드 그라인더 라인이라고 보면 적절할 듯 하다.

 

분쇄도 조절 레버는 기존의 k10 수동 모델과 동일한 방식이지만 더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분쇄 타임은 전면부 패널을 통해 세팅이 이루어집니다. k6 부터 k10 master 모델 까지 전 모델에 에센셜 방식의 라인업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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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세팅이 가능한 콤팍 에센셜 모델은 다양한 로스터들의 블렌드들과 최상의 조합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나 국내의 내놓라하는 커피 로스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주목할만한데 라떼아트 챔피언이었던 김진규 바리스타가 이끄는 Core팀, 최근 구찌 카페에서 라심발리 M100 머신과 콤팍 그라인더와 함께 들어가는 일리 커피, 최근 개최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브루어스컵 준우승의 강준희 바리스타가 소속된 카페뮤토,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의 방준배 바리스타가 소속된 안드레아 플러스, 또한 부산에서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한 배준 바리스타가 소속된 RBH 커피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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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RBH 커피 부스에서는 새로 출시된 블렌딩 'Steal Fruit'를 놓치지 말자. 개성이 강한 그린빈으로 로스팅된 스페셜티 커피로 과일의 산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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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200: 라마르조코 코리아 / 스트라다 EE, 스위프트 그라인더 그리고 True Artisan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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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라마르조코 지사 부스에서 진행되는 로컬 커피로스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True Artisan Cafe'가 4일간 진행된다. 목요일(20일) 카페델파로, 테일러커피, 산토리니커피, FM커피하우스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움브리아, 산토리니커피, 클래치커피, 앤트러사이트 그리고 토요일에는 카페루멘, FM커피하우스, 라밀커피, TPE(스텀프타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클래치 커피, 앤트러사이트, 카페델파로, 테일러커피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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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머신은 출시 예정인 라마르조코 스트라다 EE와 오토 도징, 레벨링, 탬핑 기능이 탑재된 스위프트 그라인더가 사용된다.

 

※ 라마르조코 스트라다 EE와 스위프트 그라인더 프리뷰 뉴스



첫째날 홍대에 위치한 테일러 커피의 블렌드와 강릉 산토리니, 부산 카페거리의 유명 로스터리인 FM커피하우스 그리고 카페델파로의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라마르조코라는 브랜드와 아티장 커피의 조화로운 매칭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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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브랜딩으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 FM 커피하우스의 카페쇼 기념 3종 커피세트는 스페셜티 커피매니아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FM 다크 블렌드, 브라운 블렌드, 과테말라 COE 6위의 라 호야 농장의 커피 그리고 스타리카 라스 라야스 농장의 커피 4종중 3종 세트를 현장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FM 커피하우스의 카페쇼 기념 패키지는 블랙워터포트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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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부스가운데 하나인 라마르조코는 연일 계속되는 스페셜티 카페들의 시음행사들과 바리스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악세서리 제품군 그리고 포토존 등 전시를 참관하러 온 참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엿보이는 부스였다.




2. D208: 라밀 스페셜티 커피 / 스팀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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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유수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라밀커피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도시 알함브라에 위치한 커피로스팅 컴퍼니이다. 최고의 가치를 꾸준히 추구해온 라밀 스페셜티 커피는 국내의 더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올해 카페쇼에서는 특별히 스페셜티 커피 원두 섹션이 마련되었다. 더욱이 에스프레소 파츠 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알파도민쉐社의 스팀펑크(사이폰 추출 방식의 커피머신)로 추출한 라밀 스페셜티 커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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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폰 방식의 추출 머신 '스팀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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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밀 스페셜티 커피>



3. D212: 엘로치오 / 스페인 그라인더 브랜드 '쿠닐(Cun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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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치오 자르 에스프레소 머신과 유레카 커피 그라인더의 모습>



국내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쿠닐(Cunill)은 스페인발 커피 그라인더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진 커피 그라인더로 홈카페를 구축하고자하는 커피매니아들에게는 접근이 용이한 모델로 다양한 라인업이 이번 카페쇼를 통해 선보였다.

 

엘로치오 부스에서는 동교동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 밀로커피로스터스의 비올라 블렌드와 강릉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크레마코스타의 커피 그리고 안산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자이언트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4. D218: 퍼스트크랙 / 커핑, 브루잉, 에스프레소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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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 커피볶는 곰은 이번 카페쇼에서 커피로스터가 아닌 커핑과 브루잉, 에스프레소 스테이션을 선보이기 위한 부스를 마련했다. 해를 거듭할 수록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케이터링 서비스의 전망이 밝다. 이러한 전망과 더불어 케이터링을 위한 보다 편리한 테이블 혹은 스테이션에 대한 니즈 역시 가능하다는 생각이 퍼스트 크랙(브랜드)의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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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설치까지 가능한 퍼스트 크랙의 브루잉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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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크랙의 커핑 스테이션의 특징은 전원 콘센트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중앙부에 배수대가 있어 커핑 후 바로 붓고 버리는 작업이 가능하다. 커핑에 최적화된 테이블로 더 빠른 커핑과 효율적인 동선이 가능하다. 최근 커피볶는 곰은 서울역 부근의 랩실과 더불어 브루잉 및 커핑 스테이션이 설치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5. D500: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 미국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사용된 블랙이글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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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World Barista Championship) 공식 머신 브랜드인 누오바 시모넬리(Nuova Simonelli) 그룹의 브랜드로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빅토리아 아르두이노가 이번 카페쇼를 통해 런칭한다. 특히 작년 SCAA EVENT에서 선보인 코드명 블랙이글이라는 모델은 개발부터 세계적인 바리스타인 제임스 호프만이 함께 참여해 그간 주목을 받아온 모델이다. 더욱이 오늘자 WCE(World Coffee Event) 뉴스에 의하면 내년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공식 스폰머신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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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최근 US(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공식 머신으로 사용되면서 관심이 증폭된 모델이기도 하다. 블랙이글은 추출량을 플로우 미터를 통한 유량 측정으로 세팅하던 기존 머신들과는 다르게 드립 트레이에 스케일 기능을 적용하여 무게를 통한 샷량 세팅이 가능하도록 옵션을 적용했으나 국내 블랙이글이 이 옵션이 적용될지는 미지수이다.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부스에서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뉴웨이브 커피로스터스(목동)와 커피그래피티(서교동)의 블렌드가 제공되고 있다.



6. C, D홀에 위치한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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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18 퍼스트크랙 -커피볶는 곰

  • D220 크레이저 커피

  • D310 테라로사 커피

  • D314 엘카페 커피로스터스 : 국내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비다스 테크의 1그룹 에스프레소 머신 헥사곤 설치

  • D316 커피리브레 : 국내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비다스 테크의 1그룹 에스프레소 머신 헥사곤 설치

  • D320 커피플랜트

  • D322 핸디엄 : RTD(Ready To Drink) 더치 커피와 니트로겐(질소주입)커피 선보일 예정

  • D338 빈브라더스

  • D400 앤트러사이트

  • D406 블랙업 커피


첫째날부터 커피에 대한 대한민국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준 카페쇼의 향후 일정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대한민국 커피의 양적인 팽창과 더불어 각 브랜드들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는 마켓 파워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되리라 생각한다. 더많은 소비자들의 한잔에 감동을 선사할 카페쇼는 이제 3일 남았다.

- 블랙워터이슈에서는 www.bwissue.com  실시간으로 카페쇼 소식을 전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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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피문화 소통 채널 블랙워터 이슈입니다. 컨텐츠 제보 / 컬럼 기고 / 로스터 정보 등록 / 광고 협의 등 커피 문화에 대한 모든 내용은 bwmgr@bwissue.com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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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XPERT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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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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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컨텐츠팀 작성자

2014-11-22 00:31  #82605

@zenic7님
네! 오늘 길게 스트롱 홀드에 있었는데~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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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o.

2014-11-22 14:12  #82627

보유자격 없음
자세하고 보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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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o.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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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소년

2014-11-25 23:48  #83135

보유자격 없음
잘보고 갑니다. 늘 주말에만 가다보니 글처럼 여유있게 자세하게 볼 수 없는 부분이 좀 아쉬웠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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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컨텐츠팀 작성자

2014-11-26 21:05  #83615

@호기심소년님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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