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저는 근로 계약서 없이 일했습니다. 그만둘 때는 권고사직으로 처리되었고요.
커피 일을 해왔던 모든 순간 중에서 가장 기분 나빴던 시절입니다.
아무리 브랜딩을 잘 한다하고, 로스팅을 잘 한다고 소문이 들려도 이름을 볼 때마다 기분 나빠요.
저에게는 최악의 회사였습니다.
요즘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근로 계약서 잘 작성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뭔가 모범생 같은 느낌의 브랜드인데 그런 점에선 문제가 있나보네요...
경우에 따라 권고사직 처리는 고용보험을 탈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근로계약서를 안쓰는 회사는 아닌걸로 알아요. 혹 수습기간이였다면 이해는 돼네요.
수습도 써야돼요 ㅎㅎ
어떤이유에서인지 궁금하네요....
와...권고사직이라.... 권고사직도 코드 따라서 실업급여 여부가 달라지는데, 딱히 그걸 해주려고 한것 같진 않은데요? 소비자로서도 응원하던 브랜드 중 하나였는데 손절해야겠네요 근로 계약서 안쓴거 신고하세요
시간이 오래 지나서 사실 신고는 어려울 것 같네요.ㅠㅠ
스페셜티로 유명했던 카페 대부분은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했어여 4대보험 몰래 안들어주는 느껴부터해서 최저임금도 안줬던 건빵 등 셀수없이 많고 그들이 성장한 지금은 진정성을 소리치고 있으니 기분 참 젖가락입니더.
진짜 앞에서는 당당한척하는 카페가 너무많네요
얼마전 우연히 뜬 빈브xxx 구인글 보고 깜짝 놀랬네요 ㅋㅋㅋㅋㅋ그렇게 따지고 질문이 넘쳐나는데 결국엔 꼴랑 주5일 210만원줄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 시간 근무하다 그만둔 1인입니다만.. 근로계약서는 오래 전부터 써왔었는데 개인마다 쓰는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나보네요; 계약서 갱신이 꽤 많이 느리긴 했었지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