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태환 로스터기 1.2kg 구형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나 산미를 좀 살려야 되는 콩들 같은 경우 1차 끝날때 쯤 해서 배출하는데 공통적으로 캐릭터가 조금 약한 반면 뒤에서 쓴맛인지 뭔지 좀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로스팅에서 어떤점을 보완하면 좋을까요? 초반에 화력을 많이주고 온도를 떨어 뜨리는 방식으로 로스팅 하며 1차(190도대 중반)는 8분대 중반에 보통 오고 배출온도는 208도~210도 정도에서 하며 dt는 1분대 중반입니다
저도 아직 초짜지만 캐릭터를 살리고싶으시면 7분 안쪽으로 1차 크랙을 가져가보시는게 어떠실까하네요. 크랙 구간은 정확하게 칼로 자르기 힘드니 로스팅시간, 배출온도, 향미, 원두 색으로 판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찌르는 맛은 날카로운 맛같은데, 겨울철이라 투입전 생두가 너무 차가워서 그럴 수도 있을 것같네요. 브루트 통같은 곳 안에 있으면 콩이 많이 차갑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매장내에 생두를 충분히 꺼내 놓고 로스팅을 진행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생두의 온도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네요
후반에 화력 급격하게 줄이기 없귀
배치에 몇 g투입하시는지 적어주시면 다른분들이
팁주시기에 좋을거같아요
이지스터 1.8 사용중인데 로스터기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1차 터지는시간이 늦은감이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우 에피오피아는 디티알 1분초반까지만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