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108호 22.02.10. 13:09
댓글 4 조회 수 536

커피만 보고 

로스팅 추출에만 신경쓰는데

그렇다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루틴대로 움직이지만 이유는 모르고 있고

추구해야 하는 본질이 뭔지

무엇을 위해서 하는지 모르지만

그걸 깨닫는 과정을 겪기에는 자존심 상하고

그래서 회피만 하다가 나이만 먹어가는

뭐 그런 우리의 모습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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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18호

2022-02-10 14:22  #1779341

그러기엔 열심히하는사람들이 너무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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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28호

2022-02-12 13:51  #1781015

여기 싸이월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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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57호

2022-02-12 15:05  #1781070

우리라고 합리화 시켜서 자신의 게으름을 정당화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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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63호

2022-02-12 17:24  #1781125

대회 준비 하면서 대회 출전해서  자기 스스로 멘탈 깨지면  반향성이 생깁니다... 제가 2007년 첫 바리스타 대회 출전 전에는 정말 내가 커피 잘 알고 잘하는 놈인 줄 알았음 자만심이 하늘을 통과해 우주 까지 올랐갔음..  근데 첫 대회 통해서 난 정말 우물한 모래 보다 못한 실력을 가진 놈이라는 걸 알게됨... 그때 부터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스스로에 생각을 많이 했고 많은 경험치가 쌓였고 지금도 많이 쌓이고 있음... 매년 기회 되면 출전을 통해 자기 스스로 공부 를 합니다.. 커피에 대해 공부? 하는 방법? 경험하는 방법을 알게됬음..  커피 경험 어느 정도 일정수준 넘어가면.. 누구한테 배우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보고 실행해보고  공유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안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냥 저냥 책 보고 또는 유명 바리스타 행동 보고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 행동을 왜 하는지 내가 해보고 그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나한테 맞는 스타일로 변형도 해보고 해야  커피가 재밌지요 ㅋㅋ 그냥 따라 하니깐 맛도 어느정도 나오네 이게 아니라... 그걸 통해 내 경험치를 넓게 얻어가야 한다 생각해요...!  우리라는 말 표현 하지마세요..ㅋㅋ 님께서 어느정도 커피 경험이 있는지는 모루겠지만...... 합리화 하는건 위험한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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