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자 제리 창(JERRY CHANG) 은 홍콩 소재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승무원으로 전세계의 카페를 주제로한  "空少的咖啡之旅 world coffee shops"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그는 Q-grader 자격을 소지한 바리스타인 동시에, 커피 저지(Judge)로서의 자격 또한 함께 갖추고 있는 커피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블랙워터이슈에서는 제리 창의 여행기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그의 아름다운 사진과 시선이 담긴 카페 투어 여정을 한국 독자분들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세계의 다양한 커피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 Worldcoffeeshops & 블랙워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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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Coffee Roaster 침사추이 신규매장 오픈 - 홍콩] Urban Coffee Roaster가 침사추이역부근에 매장을 신규오픈했습니다. 매장은 예술디자인백화점으로 불리는 k11 옆입니다. 지하철역 D2번 출구로 나와서 몇걸음 걸으면 머잖아 곧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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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장식에서도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접하게 되는데 빈티지한 전등이나 구리질감이 나는 벽체, 산업풍의 테이블, 의자 등이 서로 조화를 이뤄 상당한 미적감각을 자아냅니다. 메뉴도 오래된 책갈피에 끼워져 있는데 아주 창의적이네요. 한마디로 저는 책방과 결부된 이 매장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여기는 좌석도 많고 커피 뿐만 아니라 식사하기에도 안성맞춤한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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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의 상품은 본점과 같은 로고의 화이트 색상의 커피잔으로 제공 됩니다, 이로써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화이트 허니 프로세싱의 코스타리카의 타라주 지역의 돈마요 COE#34를 맛보았는데, 마시는 내내 향미의 풍부함을 느꼈습니다. 제일 처음 머릿 속에 들어온 것은 포도향, 그 다음엔 너무나 편안한 라임의 신 맛,  애프터에서는 단맛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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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서는 Urban Coffee Roaster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는데, 로스팅된 원두의 포장 또한 굉장히 특별했습니다. 제가 가봤던 수 많은 카페에서 본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포장이였네요. Papa Palheta 커피 텀블러 또한 굉장히 예쁜 동시에 또한 친환경적인 점이 매력적입니다.

중요한 사실! 아름다운 바리스타 Helen Yuyu 가 해당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그녀의 엄청난 라떼 아트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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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helenyuyu1028

Urban Coffee Roaster 

Shop 44, G/F, Mirador Mansion, 7 Bristol Avenue, Tsim Sha Tsui 

Mon-Sun: 08:00-22:00

https://www.facebook.com/Urbancoffeero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