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을 졸업하고 커피와 다른 분야에 직장생활을 하다가 30초반에 늦은나이에 커피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여~
대략 2년 정도 핸드드립전문점에서 일을 했고, 물론 현장에서 배운점도 많지만 부족한부분들을 채워야겠다는 생각과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창업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현재는 큐 그레이더를 취득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이가 30중반 정도라서 물론 해봐야겠지만 적지않은 나이라 이직에 대한 걱정으로 큐그레이더 취득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과 개인적인 공부와 현장에서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신분들이나 현장에 계신분들의 실질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자금과 시간에 여유가 되시면 취득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 자격은 또다른 시작일 뿐, 운전면허증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면허가 있어도 운전을 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듯, 항상 스스로 절차탁마 하셔서 안주하지 않고 나태하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커피하시면 시야가 더 넓어지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5~6년전 한국에 막 취득 할 수 있을 즈음 큐 취득했습니다.
위에 댓글과 같이 자격증보다는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고 동일한 관심분야의 인맥도 알게 된다는 것 또한 좋은 기회 입니다.
인맥이 넓어 진다는건 그만큼 시야도 넓어 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리지만
저는 재인증 안받았습니다.^^;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비추 입니다.
되려 커피 실무나 매장 관련된 다른 공부를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 공화국이 되버려서 뭐든 따면 도움되겠지, 좋겠지..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여쭤보시는 거라 사료됩니다만
창업과 말씀하신 자격증과는 직접적인 관련 및 도움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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