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일을하게되었는데데. 스페셜티를 쓰는곳은 아닌데 크레마가 잘나오더라구요 근데 크레마때문에 무조건 좋은커피인것처럼 손님들에게 어필하던데..
그게 또 통하더라구요
기계를 좋은것쓰기에 원두는 좋는데 아니어도 된다는 발상이시던데 그게 가능할까요? 저는 커피공부를 이제 막시작한 새내기입니당 ..ㅎㅎ 이곳이 두번째 카페인데 전에 카페는 그래도 사장님이 커피를 전문적으로 다루셨는데 여기는 기계만 좋을뿐 커피지식이 완전 0이여서 ㅠㅠㅠ 좀 실망스럽디만 크레마 부심은 사실인지 궁금해서 질문해요
크레마를 보면 추출이 잘 된 커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척도 정도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단순히 크레마만 보고 좋은 커피, 맛있는 커피라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머신만 좋으면 좋은 원두가 아니어도 된다는 말은.. 커피를 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정말 듣기 거북한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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