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드립을 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반침출식이라는 특징을 알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변수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드립시 가운데 구멍에서 물이 안나오는 경우는 앞서 설명해주셨듯이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칼리타로 드립할때 중앙부분은 물 붓는 동선의 간격을 좁게 시작하고 바깥쪽으로 나갈 수록 넓어지게 했어요. 왜냐하면 중앙부분의 원지금과 바깥부분의 원지름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간격으로 물을 붓게되면, 상대적으로 바깥부분에 더 많은 물을 붓게되기 때문입니다. 또 채널링으로 인한 편추출이 발생하지 않게 충분한 양의 물을 부어 추출 준비를 했습니다.
2. 커피빈이 밀도가 높다는건 조직의 강도가 높다는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히 밀도가 낮은쪽은 버에 의한 커팅외의 부서짐, 으깨짐등으로 인한 미분 발생이 많겠죠. 새우깡과 바나나킥의 차이정도로 보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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