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7-10-13
가는 입자와 굵은 입자의 수율 차이
by Barista Hustle바리스타 허슬에서 최근 가는 입자와 굵은 입자의 수율 차이와 관련된 간단한 실험을 진행했다. 400미크론(1 미크론은 1mm의 1/1000을 나타낸다.)보다 큰 입자와 400미크론보다 작은 입자를 기준으로 총 30초간의 추출을 진행한 후, 수율 측정을 시도했다. 대개 바리스타들이 커피 추출에 있어서 목표로 하는 이상적인 수율은 다음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대개 이상적인 추출 수율은 18-22%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실험은 두 가지 종류의 입자를 대상으로 30초, 60초동안 추출한 결과물의 수율을 측정하였다. 400미크론 이하의 가는 입자의 경우에는 30초 안에 이상적인 수율 이상으로 추출이 진행되었고, 400미크론 이상의 경우 60초 이상을 추출했을 때, 이상적인 수율 범위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는 브루잉 커피의 경우 미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물론 수율만으로 커피의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하나의 기준으로써 받아들일 수는 있을 듯 보인다. 판단은 언제나 바리스타 본인의 몫.
바리스타 허슬 관련 기사들
원두커피의 분쇄에 있어 커피 생두의 종류와 온도가 미치는 영향
제보 : bwmgr@bwissue.com
http://bwissue.com/coffeestory/213832
ABOU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