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피업계의 주축인 ‘바리스타 육성과 네트워킹’을 핵심 가치로 삼는 한국바리스타협회(Barista Association Of Korea, 이하 BAOK)가 드디어 2015년 첫 ‘BAOK 챔피언쉽’을 시작한다.
바리스타들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문화정착을 위한 연구를 거듭해온 BAOK가 ‘2015 BAOK챔피언쉽’ 첫 번째 예선 일정을 발표하고 접수를 시작한 것이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 된 ‘BAOK챔피언쉽’은 현직 바리스타 및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AOK챔피언쉽’은 많은 바리스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회를, 기회를 통한 바리스타 개인의 실력 증진은 물론 나아가 커피업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공정성, 순수성, 자발성이 가장 큰 특징인 ‘BAOK챔피언쉽’은 심사위원 선정과 워크샵 등에도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BAOK 서한정 연구원은 “올해부터 ‘LACIMBALI M100’ 머신과 ‘EVERPURE’ 정수시스템의 조합으로 대회가 진행되니 선수 참가자들은 참고로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BAOK 챔피언쉽은 전반적으로 많은 선수 참가자들이 생두 선택부터 로스팅, 블렌딩까지 원두를 직접 준비하여 참가하는 편이지만, 원두를 직접 준비하지 못하는 바리스타들에게는 못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됐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2015 BAOK챔피언쉽’은 참가자 본인이 직접 로스팅 및 블렌딩한 원두와 공식원두 중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올해 달라진 점과 참고할 점을 강조했다.
‘LACIMBAL M100- EVERPURE’ 조합은 BAOK에서 언제든지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공식원두 ‘RBH COFFEE’의 스페셜티 블렌딩 ‘MR.5’는 ‘2015 BAOK챔피언쉽’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모든 참가자에게 샘플 제공되며 구매를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특별할인가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5 BAOK챔피언쉽’ 첫 번째 예선의 접수는 아래 링크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