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5-08-26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상
칼리타 일본 본사 핸드드립 세미나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열려
어제 오후 3시부터 국내 최대의 커피 종합 쇼핑몰인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칼리타 본사의 다까오까 씨의 칼리타식 핸드드립 세미나가 열렸다. 홈카페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칼리타 드립퍼에 관한 세미나였기에 현직 바리스타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 자리였다. 다까오까씨는 칼리타의 전통적인 V 모양의 드립퍼와 최근 스페셜티 커피씬에서 자주 등장하는 웨이브 드립퍼를 추출하여 실제로 맛의 차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상
칼리타 페이퍼 필터의 시작
칼리타의 페이퍼 필터의 모서리 부분들이 압착된 모습을 가진 이유는 접착제를 쓰지 않고 붙이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칼리타의 모든 필터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압축 방식으로 눌러 붙이는 방식이다.
칼리타의 필터는 두 가지 색상을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화이트, 또 하나는 브라운 색상의 필터이다. 두 색상의 차이는 표백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의 차이이다. 브라운 색상은 표백하지 않은 필터이며, 화이트는 그 반대이다. 처음 칼리타의 페이퍼 필터가 출시되었을 때는 화이트 색상이였다.
처음 화이트 필터가 출시되었을 때는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여 표백을 했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다이옥신이라는 물질이 발생하는 것이였다. 따라서 필터를 만드는 모든 업체들에서는 흰색 필터를 만드는 것이 중지되었고, 이후 출시된 것이 무표백을 한 브라운 필터였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화이트 필터 역시도 염소계가 아닌 산소계 표백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흰색 필터를 만들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 사용되는 흰색 필터는 모두 인체에 무해하고 맛에도 영향이 없는 그런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브라운 색상이 많이 판매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깔끔해 보이는 흰색 필터가 압도적이다.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상
칼리타 페이퍼 필터의 종류
칼리타는 3가지 종류의 필터를 만들고 있는데
NK 필터
FP 필터
고이야상 필터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상과 웨이브 드립포트
|칼리타 나이스컷밀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씨가 노노지 드립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씨가 노노지 드립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린싱을 하지 않는다.
の자를 한번 그리고 30초를 기다린다.
30초 후에 다시 한번 の자를 그리며 천천히 추출한다.
3번째부터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추출을 진행하되 3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씨가 노노지 드립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칼리타의 전통적인 드립퍼에서 추출되는 모습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씨가 웨이브 드립퍼를 소개하고 있다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씨가 웨이브 드립퍼에서 노노지 드립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칼리타 본사에서 방문한 다까오까씨가 추출한 커피를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블랙워터이슈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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