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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jimseven.com/2017/12/24/predictions-fo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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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대한 5가지 전망(2) ― 로스터들의 대형 유통업체 진출?





영국 전 국가대표 바리스타이자 유명 로스터리의 수장인 제임스 호프만이 올해 커피 시장에 대한 전망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내놓았다. 5가지 예측이 있어 한 가지씩 기사로 공유한다.


커피 로스터들의 대형 유통업체 진출
제임스 호프만의 2018년 두 번째 예측의 원제는 "Amazon listing the Whole Foods catalogue causes challenges"이다. 간단히 말하면 "아마존이 홀 푸즈가 가진 식료품 목록을 자사 온라인 마켓에 목록을 올리게 된 것이 로스터들에게도 자극이 된다"로 풀이할 수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최대의 온라인 유통 업체인 아마존이 오프라인 거점을 만들기 위해 미국 최대의 하이엔드 식료품 유통 브랜드인 홀푸즈(Whole Foods)를 인수를 두고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홀푸즈라는 브랜드가 고품질의 식료품점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긴 하나 아마존에 인수된 지금 홀푸즈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료품의 목록이 온라인에 올라간다면 결국 아마존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점차 치열한 경쟁 관계에 놓여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로스터 입장에서는 홀푸즈와 아마존에 목록을 올리면서 마진을 줄이고 유통 규모를 늘릴 것인지 아니면 대형 유통 업체에 의지하지 않고 마진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제임스 호프만은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 이러한 변화에 로스터들이 움직였을지 모르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그럴만한 이유로 높은 수수료와 상위 노출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꼽으며, 과연 그럴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국내 로스터들의 대형 유통업체 진출
물론 국내의 경우는 다르다. 아마존이나 홀푸즈가 국내 온오프라인 마켓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제임스 호프만의 예측을 국내 상황을 두고 생각해 본다면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이 대형 유통 업체와 손을 잡고 자사의 브랜드를 마트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몇몇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은 대형 유통 업체와 손을 잡고 자신의 커피를 유통하고 있기도 하다. 또는 자사의 브랜드를 마트에 내세워 판매하는 전략을 선택하는 로스터도 있다. 하지만 그런 기회를 거부하는 로스터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과연 커피 로스팅이라는 비지니스에 있어서 이러하든 저러하든 어떤 선택이 얼마나 유익한지를 잘 저울질 하는 것이다. 

단지 대형 유통 업체에 자신의 브랜드가 노출되는 것 정도의 유익을 얻는 것이라면 그 유익에 대해 한번쯤 의구심을 가져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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