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간은 2년정도, 정비 완료된 상태입니다.

미토스원, 투 둘 다 써본 경험으로 비교하면

투는 호퍼 용량, 원두 잔량 가시성이 좋아진게 체감이 꽤 되고

전자 패널 조작이 호불호가 약간 있을 수 있지만 rpm 조절 등 제어 가능한 변수가 많습니다.

제가 써본 그라인더중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추출 양상이 가장 균일하고, 유명 로스터리 대표님도 놀라셨을 정도로 맛 표현이 매우 좋습니다. 중강배전, 중약배전 다 좋았습니다.

단점은 사용자 수가 많지 않아 정보가 적고, 그래서 오히려 특출난 장점들이 덜 알려진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자적인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때때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원 껐다 켜면 거의 해결됩니다.

지역은 경기 부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