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ALL DAY COFFEE] DAY4. Good Coffee, Good Music, Good Life!! Little Nap Coffee Stand.

2015-04-20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기고자 정보를 참고해 주시거나 블랙워터이슈(bwmgr@bwissue.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블랙워터이슈는 다양한 분야의 기고 컨텐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ALL DAY COFFEE] DAY4. 

Good Coffee, Good Music, Good Life!! Little Nap Coffee Stand.

 기고 컨텐츠  : DAY & NIGHT



공원 옆 작은 매점’. Little Nap Coffee Stand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입니다. “만들고 싶은 것은 공원 옆에 있는 매점.’ 공원에 놀러 오는 겸사겸사 들려주세요. (웃음)” 제가 방문 하기 전 읽었던 인터뷰에서 저 구절이 인상 깊었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정말, 정말, 진짜로! 공원에 놀러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왠지 꼭 그래야만, 이 곳을 가장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루의 취재를 중반 정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위해 저희의 홈스윗홈 F(ㅎㅎ)에 가던 중 NANA가 갑자기 그럼 잠깐 Little Nap에서 쉬다가 갈래?’ 라는 말에, ! 지금이야말로 잠깐의 휴식(낮잠)이 필요한 그때다 싶어 지친 몸을 이끌고 향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주 꿀잠을 취할 수 있었죠.


 

사진#8.jpg


 

주택가 사이를 요요기 공원을 옆으로 두고 초록을 한껏 느끼며 걷다 보면 만나는 공원은,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나온 엄마들과, 반려동물과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작은 쉼터였습니다. 놀이터와 작은 야구 운동장도 있어, 시끄럽다기 보다는 활기가 넘치는 공원이라고 할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으로 마음이 가득해지는 그런 분위기로 둘러싸인 공간에, Little Nap Coffee Stand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기 또한 정말 작은 입간판이 전부인 작은 커피 스탠드


이렇게 내가 방문했던 곳들을 객관적(이려 노력하지만 아주 주관적)으로 서술하다 보면 새삼 느끼는 점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아니 이 가게들은 어찌된 판인지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간판이 큰 것도 아니고, 건물이 큰 것도 아니고, 심지어 거의 주택가에 위치해서 길을 묻기도 너무 애매한. 정말 억울한 것은, 여기도 스위치커피도 앞으로의 가게들도 정말 내공이 탄탄한, 그리고 현재의 일본 커피시장의 손에 꼽는 주자들인 그런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묘사하다 보면 동네 구멍가게 같단 말이죠. 정말 아닌데정말 나름 잇플레이스들인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일본의 커피 시장이라 칭하는 까페들이 대부분 그런 느낌인 듯 합니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위 말하는 까페 거리나 까페촌 같은 곳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ALL DAY COFFEE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도쿄 커피벨트라고 불리는 곳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가게들이 굉장히 밀집되어 있거나 (기본 걸어서 10-3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번화가에 늘어선 것은 아니거든요. 서로의 영향을 받지 않을 거리를 두고, 자신들의 색을 가장 들어낼 수 있는 곳에 위치하였습니다. 가깝다고 말하기도, 멀다고 말하기도 정말 애매한.


 

사진#3.jpg


 

Little Nap Coffee Stand 역시 그렇습니다. 앞으로 소개 될 Fuglen Tokyo와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하였지만, 서로가 영향을 받는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Little Nap Coffee Stand의 날이므로 이 곳에 대해서만 설명하자면 정말 공원의 매점이라고 이미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건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커다란 통 유리창으로 공원과 놀이터가 한 눈에 보이기 때문에, 바깥에 자전거와 반려동물을 두고 휴식을 취하거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새에 티타임을 즐기는 주민들이 자릴 채우고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나 아이스크림 같은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구요, 근처의 빵집에서 받아오는 도넛이나 빵 같은 간단한 요기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은 손님들이 직접 다른 것들을 들고 와 먹는 것도 자유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지 않는 대신, 모두가 편안하게 들어와 자유롭게 자신들의 방식대로 이 공간을 즐겨 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 역시 자유롭게 이 공간을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고 그것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것그 마음이 고스란히 모든 분위기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사진#4.jpg


 

오너의 Hamada상은 97년 이탈리아 각지를 천천히 여행하면서,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생두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에스프레소의 머신과 추출의 상관관계를 공부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커피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Hamada상은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바리스타이기도 했지만 여행, 음악, 사람들과의 만남도 사랑하여, 이동식 까페를 시작합니다. 그리곤 또 홀연히 커피 생두와 만나기 위해 에티오피아, 탄자니아등 커피 산지로 여행을 떠나 자신이 사랑하는 커피, 여행, 음악, 만남의 시작을 찾기도 하며 언제나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 무언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경력이 긴 만큼 아주 다양한 가게들을 거쳤고, 또 만들어 냈던 그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에스프레소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것. 그것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가게가 아니라면, 자신이 자신으로 있을 수 없게 된다고 생각했던 Hamada상은 마침내 2011, 작은 커피 스탠드 Little Nap Coffee Stand를 열게 되죠.


 

사진#5.jpg


 

가게를 시작하면서 그가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가족. 여태까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었던 아들을 위해, 자신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에 집중하기로 하였고 그 결과 작은 커피 스탠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중시하여 어른도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름처럼 잠깐의 낮잠을 대신 할 수 있는 그런 휴식 공간을 꿈꿨기에 공원 옆에 자리를 잡았고, 그 공간을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로 채우며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커피를 해내가야겠다는 Hamada상의 다짐처럼, 바리스타로서의 그의 자신과, 또 한 가정의 아빠로서의 자신이 함께 공존하는 Little Nap Coffee Stand는 긴 시간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좇으며 집중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했죠.

 

 

음악을 사랑하기에 후지 락 페스티벌에 출점하여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였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게에 고스란히 담아 Little Nap Coffee Stand의 오리지널 굿즈를 만들어 내는 등 작은 가게 이기에 자신의 손으로 모든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랑하는 또 다른 사람들이 모여들어 여기는 소위 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아지트가 되어 버렸죠. 커피, 음악, 여행을 사랑하는 그의 주변을 그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또 다른 것을 재창조 해내는 그런 공간. 공간과 사람의 힘을 잘 보여주는 그런 곳입니다.



사진#6.jpg


 

이 날 가게를 지키고 있던 것은 환한 미소가 너무나 아름다운 언니. 왠 종일 여기저기 취재를 다닌다고 지친 우리에게 아야코상은 그 미소만큼이나 부드러운 카푸치노를 건넸습니다. 시네소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그가 가장 좋아했다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라이팅한 로스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진한 다크의 느낌은 아니었죠. 로스팅된 당류의 느낌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우유와 섞였을 때 더 좋은 밸런스를 이끌어내는 한 잔이었습니다. 특히 카푸치노의 폼이 정말, 정말,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하리오로 추출한 케냐는 콩의 색에서 느껴지는 느낌과는 다르게 의외로 밝은 뉘앙스여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난 후의 편견을 탁! 깨주었죠. 벨가못의 아로마가 침샘을 자극하고 약간 딴딴한 복숭아의 심지 부분 같은 상큼함이 아! 완전 우리 취향. 역시 한 매장에서 적어도 세잔 이상의 다른 종류 커피를 마셔보지 않고는 그 가게를 이야기 하면 안되나 봅니다. 아마 브루윙을 마시지 않았다면 저는 무게감 있는 다크한 느낌의 커피를 추구한다고 적었을 테니까요.

 


사진#7.jpg



 

브루윙은 산뜻합니다. 싱글 오리진의 특성을 잘 나타내었고 또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블랜딩을 사용하여 밸런스 있고 안정된 느낌을 살렸는데, 사실 에스프레소 그 자체 만으로 마시기엔 제가 평소에 즐기는 뉘앙스는 아니었지만 우유와의 베리에이션에서 그 단맛의 여운이 오래 남아 기분 좋게 마지막까지 마실 수 있었습니다. NANA와 저는 그렇게 Little Nap Coffee Stand에서 피로를 풀고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잠깐의 꿀 같은 낮잠을 잘 수 있었죠.


 

사진#8.jpg


 

좋은 커피, 좋은 음악, 좋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좋은 삶. 그것을 몸소 만들어 내고 있는 Little Nap Coffee Stand. 이곳 저곳을 여행하다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 잠깐 들려보세요. 한 잔의 커피를 들고 바로 앞의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것도 좋죠. 낮잠 뒤의 개운함으로 채울 수 있을 겁니다.


 


Shop Info.

 

Little Nap Coffee Stand

 

5-65-4 Yoyogi Shibuya-ku

Tokyo Japan

Tel. 03.3466.0074

http://www.littlenap.jp/

 

Tue-Sun

Closed every monday

09:00-19:00

  





 

ALL DAY COFFEE 컨텐츠는 한국인 Ai Kim 와 노르웨이 출신 Nathasha Vik 의 공동 관심사 프로젝트  "DAY & NIGHT" 중 커피 관련 섹션의 기고를 바탕으로 씌여질 예정입니다. 해당 컨텐츠의 일본어 버전 / 영어 버전은 현재 준비중인 "DAY & NIGHT"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

  


 

DAY&NIGHT / [ALL DAY COFFEE]

Ai Kim, Nathasha Vik





Ai Kim



ai.emiliana.kim@gmail.com * Writer/Korea-born, Tokyo-based.


Instagram을 시작했습니다@___dayandnight 괜찮으시다면, 팔로우!


- 앞의 글과는 다르게 정말 일본의 로컬 로스터리의 글인 만큼 사실 긴장하고 어려웠습니다. 어쩌면 글로 가게를 처음 접하게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첫인상이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애정이 담겼습니다. 제가 사랑했던 공간들과 속에서 커피를 통해 만났던 아주 멋진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고 그리고 그것에서 다른 많은 것들이 새로다시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Nathasha Vik

 

  
natasha.vik@gmail.com * Photographer/Norway-born, Tokyo-b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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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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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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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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