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어스 컵 대회에서 커피의 맛에 대한 묘사가 중요한 이유




위 영상은 2016 월드 브루어스컵 대회에서 케냐 커피를 가지고 출전하여 준우승을 했던 미카엘라 월그렌(Mikaela Wallgren)이 Nordic Roaster Forum 2016 Copenhagen에서 「브루어스 컵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세션의 영상이다. 최근 브루어스 컵과 관련된 룰의 일부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일부 바뀌어야 할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브루어스 컵의 오픈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맛의 묘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브루어스 컵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이후(06:45부터) 그녀는 커피의 맛을 묘사하는 부면과 관련된 흥미로운 예를 하나 들고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커피가 가진 맛 가운데 크랜베리가 있다면 과연 그 크랜베리 뉘앙스를 어떻게 묘사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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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redit by BLACK WATER ISSUE


"어떤 사람들은 크랜베리라고 하면 건조된 크랜베리를 떠올릴지 모른다. 그들에게는 이 건조된 크랜베리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신선한 생 크랜베리를 떠올릴 것이다. 이들은 크랜베리를 씹을 때, 터지는 산미와 단맛 그리고 후미에서 오는 약간의 타닌을 떠올릴 수 있다. 사실 건조된 크랜베리와 생 크랜베리는 전혀 다른 것들이다. 따라서 맛을 어떻게 더 자세히 묘사할 것인지는 아주 중요하다."



최근 개정된 브루어스 컵의 룰에서는 맛의 묘사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아로마와 플레이버를 경험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까지 선수가 심사 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음용 경험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따라서 브루어스 컵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있어서 맛을 묘사하기 위한 세심한 스크립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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