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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Breville BES 860 사용기)

2012-11-12  


브레빌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Breville BES 860 사용기)


작성자 : 서리(indend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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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ville BES 860



브레빌 코리아의 국내 첫 런칭의 영광을 안은 BES 860 모델입니다. 호주의 가전업체인 브레빌에서 미국 출시버전에는 XL 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아주 작은 부분들에서 차이점을 두기도 합니다만, 국내 정식 수입된 브레빌의 머신은 앞으로도 호주에서의 머신네이밍과 동일한 작법을 따르지 않을까 유추되기도 하는군요. 머신의 외관은 꽤나 유려한데, 메탈재질을 그대로 노출시킨 마감의 

 독자적인 패밀리룩을 다양한 모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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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 860 의 가장 큰 특징은 반자동 머신임에도 불구하고, 그라인더 일체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본체에 자사의 코니컬 그라인더를 내장시켜 하나의 머신으로 통합해놓은 것이죠. 따라서 머신 한대를 통해 별도의 그라인더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도 충분히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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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단은 그라인더 파트 그리고 우측단은 에스프레소 파츠의 두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라인더의 경우도 상당히 사용이 편리한 조작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라인딩 되어 나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전면 노브와 원샷, 더블샷을 각기 달리 그라인딩할 수 있는 셀렉트 버튼도 존재합니다. 그라인딩을 위해서는 별도의 스위치를 손으로 누를 필요가 없이 그라인더 하단 포터필터 거치부분의 푸시 버튼을 포터필터로 눌 커피를 그라인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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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인더 하단 >



포터필터로 작동시키는 버튼과 더불어 포터필터를 지지해주는 가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덕분에 포터필터를 손으로 계속 잡지 않아도 거치된 상태에서 메모리된 양만큼을 담아낼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더블월 바스켓과 싱글 월 바스켓 각각 원샷, 투샷용이 제공이 되는데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싱글월 바스켓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블 샷 바스켓은 기본이 18g 짜리인데 사실 18g 을 도징하기는 사실 조금 불편합니다. 


그대로 18g 을 담게 되면 산처럼 쌓이는 커피원두가루를 레벨링하는데 다소간 불편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싱글 그라인딩 세팅으로 두번에 걸쳐 나누어 담으며 중간에 잠시 바닥에 태핑을 해서 원두파우더를 안정화 시켜 주는 것이 도징에 유리합니다. 사실 분쇄된 원두가루가 떨어질 때 중앙부에 집중되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포터필터 전면부에 치우쳐져 쌓여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 부분도 사용상 조심히 극복을 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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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해본 바로는 더블 바스켓의 경우 16~17g 정도 도징하는 것이 적당한듯 합니다. 바스켓 사이즈는 53mm 로 탬퍼도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만 그립감이나 무게감에 있어서 전용 탬퍼를 별도로 구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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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 860 에 채용된 그라인더 모듈은 기본적으로 브레빌의 스마트 그라인더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날 사이즈는 바라짜의 가정용 40mm 급 코니컬 그라인더 라인과 거의 동일하고 성능도 거의 동일하다고 평가 받기도 하구요. 여튼 BES 860 에 채용된 그라인더는 분쇄도 조절 자체가 에스프레소용으로 세팅이 되어 있고 머신 좌측면의 분쇄도 조절 다이얼을 통해 분쇄도를 조절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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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과 같이 샘플로 제공된 유라의 에스프레소 블렌드의 경우 7~9사이의 분쇄도에서 적절히 잘 추출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용으로 분쇄포인트가 꽤 잘 세팅되어 있어 아래 위로 분쇄도 조절 여지가 충분해 보여 큰 이변이 없는 한 조절 다이얼을 통해 다양한 원두의 추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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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의 게이지는 바이브레이션 펌프의 특성인 커피퍽에 걸리는 압력치를 지침하는 특성과 유량 특성을 고려하여 Bar pressure 대신에 "에스프레소 레인지"로 표기하는 지혜를 보입니다. 일반 유저들의 경우에는 에스프레소 추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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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에 있어서는 실제적으로 서서히 추출압력이 걸리는 Ramp up 스타일의 압력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 브루잉이라고 브레빌에서 일컫는 사전 적심(프리인퓨전)기능을 기본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9바 정도의 추출압이 걸리는데는 5초 이상의 지연시간이 소요되고 이로 인해 추출의 관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부분을 상쇄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보이는 원두들도 있기때문에 매뉴얼 버튼을 통한 추출을 통해 선택적으로 이러한 기능들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이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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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탱크는 총 2L 이상의 물을 담아둘 수 있고, 써모코일 방식으로 많은 물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한번의 물보충으로도 많은 샷들을 추출할 수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 밀크 스팀를 위한 스티밍에선 조금의 주의가 필요한데, 스팀에 필요한 압력을 생산하기까지에도 스팀이 조금씩 방출되며 충진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스팀을 위해 예열시간을 거치는 동안엔 스팀피쳐를 스팀노즐에 담글수가 없습니다. 예열 완료와 동시에 적색램프가 발광한 후 스팀 스위치를 잠시 꺼둔채로 노즐을 스팀피쳐에 담그어야 하며 다시 스팀 밸브를 열어 스티밍을 실시하면 됩니다. 스티밍 능력은 추후에 동영상을 포함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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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의 사용 소감을 정리하며

첫 느낌 : 매뉴얼에 녹아든 커피에 대한 추출에 대한 접근과 머신의 특성은 소비자와 커피 매니아를 적절히 커버하기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단지 가전제품이 아니라 커피 추출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론적 부분을 최대한 간편하고 또 납득할만하게 기술해서 풀어놓았고, 머신 게이지만 보아도 그에 따른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효율성 VS 성능 :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의 통합은 매니아적 접근 보다는 일반 커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머신의 동작 시간이 길어질 수록 분명 그라인딩 모듈은 인접한 에스프레소 머신의 열에 의해 간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만, 히팅코일이 내장된 써모코일(http://blog.naver.com/indend007/80167737271)을 채용하고 있는 브레빌의 이 머신은 힛업시간이 굉장히 짧다는 점에서 소량의 즉각적인 샷을 추출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별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계 두대를 사는 것 보단 한대를 사는 것이 훨씬 간편한 일이기도 하고, 또 공간적 효율성, 사용상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바로 이 머신 통합적 측면이 되겠네요. 확실히 일장일단이 있는 형태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펌프 이슈 : 이 부분은 확실히 ULKA 의 220V 60hz 의 펌프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소비자들에겐 무조건적으로 타 비정격 펌프머신에 비해서는 유리합니다. 이견이 있을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스티밍 : 아직 본격적인 테스트를 실시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써모코일을 통해 증기압을 만들기 위해 히팅시간이 조금 소요됩니다. 이 준비기간 동안에도 스팀밸브가 열린 상태가 되고 처음엔 소량의 액체상태 분사 이후 충분히 온도가 확보되면 증기형태로 배출됩니다. 충분한 온도에 도달하면 그 때무터는 아마도 펌프가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하며 증기를 만들고 뿜어주는데 스팀 파워는 꽤 강하네요. 

에스프레소 품질 : 지금까지는 두 종류의 커피를 사용해서 추출을 테스트해봤습니다. BES 860 의 추출 매커니즘은 기본적으로 플로우미터를 통한 샷볼륨 프로그래밍을 지원합니다. 원샷, 투샷의 버튼을 통해 추출량을 메모리 시켜놓는거죠. 재미있게도 이 메모리 버튼을 통한 추출의 경우는 Pre-Brew 라고 메뉴얼 상에 표시되어 있는(사실상 2~3회의 간헐적인 사전 주입을 통한 프리인퓨전) 사전 적심 이후 추출이 실시되게 됩니다. 반면에 완전 수동 모드로도 추출을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사전 주입이 생략이 됩니다. 이 두 경우 샷이 추출되는 형상은 차이를 보이는데 커피에 따라 이러한 점을 고려해본다면 같은 커피, 같은 분쇄도라도 다른 특성의 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스카스 필터가 58mm 짜리라 53mm 의 bes860 의 추출 온도와 온도 항상성을 테스트 해 볼수는 없는게 좀 아쉽지만, 가지고 있는 유라의 강배전 블렌딩에서는 분쇄도 조절과 추출방법 등으로 훌륭한 품질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변수의 조절을 통해 다양한 성향의 샷을 얻을 수 있는 점도 가정용 머신이지만 충분한 추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용한 나머지 하나의 블렌딩은 대규모 로스터리의 중간배전도의 에스프레소용 커피였는데 원래 업도징해서 짧게 끊어내는 리스트레또 성향의 추출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기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성상 업소용 머신의 추출과 비교했을 시 좀 더 부드럽지만 플랫한 성향쪽의 특성을 보이는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가정에서 베리에이션용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빈을 사용하는 경우엔 쉽게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간략 사용 총평 : BES 860 은 일반적인 홈카페를 위한 머신으로서는 편의성, 심미성, 기능성, 성능적 측면 등 다양한 방면의 요소들을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수렴시키는 잘 만들어진 머신입니다. 즉각적인 사용시간, 짜임새 있는 디자인, 그라인더 에스프레소 머신의 일체적 구성 등 쉽사리 흠잡을 거리를 찾기 힘든 머신이기도 하죠.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추출에서도 쉬운 사용자 세팅과 사용법으로 훌륭한 샷을 추출하게끔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커피 매니아들에게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들도 엿보이는데 예를 들어 추출 온도 세팅이나, 일체형 구조로 인한 그라인더 발열요소 등이 그것이죠. 하지만 이미 이러한 부분을 커버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는 업체가 바로 브레빌이기도 합니다. 보다 더 뛰어난 품질, 그리고 바리스타 자유도를 위한 머신으로는 BES 900 이라는 걸출한 모델이 자리잡고 있고, 그라인더를 별도로 구입하기 위한 유저들과 안정적인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해서는 BES 840 모델 등 다양한 모델로 유저들의 니즈를 촘촘히 커버하는 라인업은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엔 충분한 그물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레빌 공식 수입원에서 제공된 테스트 머신으로 작성된 사용기입니다. 


Breville 860 Test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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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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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2012-11-12 01:07  #2995

이웃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봤는데


이놈은 확실히..커피를 보다 더 간편하게 어렵지 않게


새로운 시장 창출을 원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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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Admin) 작성자

2012-11-12 09:50  #3021

@딴죽걸이님
에소프릭님 포스팅을 보셨군요 ^^ 적어도 에스프레소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적절히 풀어서 소비자들을 설득시킬수 있는 그런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보여집니다. 커피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은 가지고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끔 친절히 안내해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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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Lee

2012-11-12 13:53  #3031

조작패널 설명을 이곳에 해주셨군요. 간단한 조작에 재미까지 더해진 느낌입니다. pre brew 기능이라면 좀더 마셔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디자인도 그러하고 알찬것이 새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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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Admin) 작성자

2012-11-12 22:31  #3128

@JohnLee님

네 가정용으로썬 이정도면 대중의 입맛에도 부합할 머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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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단우파파

2012-11-15 14:43  #3312

요즘 이놈 무지하게 땡기네요 zpm기둘리고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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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Admin) 작성자

2012-11-15 16:11  #3316

@리우단우파파님

카페쇼때 직접 한번 만져보세요 ^^ 써보면 어떻게든(?) 결론이 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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