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TAMPER TANTRUM 2014 ASIA TOUR BUSAN, 커피 제3의 물결속으로 - 제1부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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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PER TANTRUM 2014 ASIA TOUR BUSAN, 커피 제3의 물결속으로

- 제1부 -


 스페셜티 커피.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10%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고품질의 커피를 말합니다. (살짝 부연하자면 수확량이 적다는 것이 커피 벨트 어디에서나 쉽게 재배할 수 없는 커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아라비카 품종의 커피를 사용하여 재배하는 곳이면 어디든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커피 로스터들이나 바리스타들 이 스페셜티 커피의 산업군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죠.) 

 그동안 제국주의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던 많은 커피 생산지는 다양한 환경들로 인해 커피의 양적 팽창이 생산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생활 수준과 더불어 교육 수준은 안타까울 정도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제 양적인 팽창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생산자들의 삶을 어우르는 질적 성장에도 관심을 둔다면 분명 어디에서든 좋은 커피는 만들어질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이 믿음이 지금의 Specialty Coffee 산업군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이 산업군을 이루는 사람들 역시 거대 자본가들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도 하고, 기타 대자본의 유입이 그간 정체되어 있었기에 그들의 성장은 전반적인 사회적 현상들과 함게 맞물려 서서히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발전과 같은 작지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 덕분에 최근 스페셜티 커피의 성장은 급물살의 추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커피에 관여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 홍보와 커피 소비 문화 개척이 현재 시장의 규모로까지 성장하기까지의 중요한 저력이었다 평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듯 스페셜티 커피 산업군에 있어서는 이 Coffee Chain이라고 불리는 커피 사슬 안에 있는 생산자, 판매자, 로스터, 바리스타, 소비자 그룹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오프라인 Public Cupping이든 트위터든 페이스북이든 네이버 카페이든 말이죠. 중요한 것은 그들은 자신들의 커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스스럼이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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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퍼탠트럼 2014 아시아투어 부산이 개최된 부산 호텔농심 대청홀>


 지난 28일 부산에 위치한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열린 Tamper Tantrum 2014 아시아 투어 부산(모모스 커피 주관)은 Specialty Coffee Scene을 대표하는 스스럼없는 소통의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6월로 19회차를 맞는 이번 탬퍼 탠트럼 행사는 올해 전반기 버밍엄 행사에 이어 부산,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페이를 순회하며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급성장하는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 시장과 기존 북미, 유럽 등의 스페셜티 커피의 의미있는 교류의 채널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탬퍼 탠트럼 라이브는 "세계커피이벤트(WCE)"의 지원 아래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인들의 이벤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상당기간의 아시아권 투어가 시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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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퍼탠트럼 2014 아시아투어 부산 7명의 연사들>


 대한민국에서는 부산의 스페셜티 커피 컴퍼니 MOMOS COFFEE 주관으로 스페셜티 커피업계에서 익히 알려진 7명의 연사들을 마주하며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7명의 연사로는 
#1. A film about coffee라는 스페셜티 커피 다큐멘터리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브랜든 로퍼(Brandon loper)'
#2. 다양한 커피 프로세싱(가공) 방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농장 가운데 하나인 엘살바도르의 커피 여제 '아이다 바틀레(Aida Batlle)'
#3. 올해 2014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 이하 WBC)의 아시아 최초의 챔피언 마루야마 커피의 '히데노리 이자키(Hidenori Izaki)'
#4. 세계적인 커피긱들의 소통의 장인 이 행사 Tamper Tantrum을 만들어낸 영국 Hasbean Coffee의 대표 '스테판 레이튼(Stephen leighton)'
#5. 미국 Counter Culture Coffee 의 지속 가능 모델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그린빈 바이어인 '킴 엘레나 아이온슈(Kim Elena Ionescu)'
#6. 유재석의 커피콩 시계를 디자인한 브랜딩 디자이너이자 세계적인 커피 블로그 DCILY 의 운영자 '브라이언 W 존스(Brian W Jones)'
#7. 마지막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의 수장이자 2007년 WBC 챔피언인 '제임스 호프만(James Hoffmann)' 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습니다.



A Film About Coffee // Theatrical Trailer from Avocados and Coconuts on Vimeo.


1. A film about coffee ― Brandon Loper

 탬퍼탠트럼 아시아 투어의 첫 오프닝은 'A film about coffee'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29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Laurelhurst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로 알리바마 출신의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광고, 영화쟁이인 브랜든 로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 영화의 막바지 부분에서 스텀프 타운 커피로스터 그린빈 바이어가 나레이션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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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퍼탠트럼 2014 아시아투어 부산에서 상영된 영화 'A film about coffee'의 감독 브랜든 로퍼>

"사람들이 스페셜티 커피에 열광할 수 있는 것은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커피의 질이 조금 떨어져도 멋진 스토리가 있다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커피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지만 우리가 가끔 자연이 주는 재해라는 장벽에 부딪혔을 때, 일시적으로 부득이하게 나빠진 품질에 대해 소비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다. 생산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그들의 노력에 소비자들이 함께 공감함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우리는 그러한 커피에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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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연사로 나온 아이다 바틀레와 진행자 제임스 호프만>


2. 농장에서의 커피 프로세싱 경험, 바리스타들과 손님들은 어떻게 프로세싱의 차이를 경험하는가 ― Aida Batlle

 두번째 연사는 2003년 엘살바도르 C.O.E(Cup of Excellence, 이하 COE) 우승 농장인 '엘살바도르 킬리만자로' 농장의 농장주인 '아이다 바틀레'였습니다. 그녀는 이미 전세계 스페셜티 커피업계에서 생산자로써 가장 Social Activity가 활발한 여성입니다. 커피 사슬 가운데 있는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사람들과 함께 커피 프로세싱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이야기하기로 유명한 여성이죠. 

 그녀의 커피가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2003년 엘살바도르에서 열린 커피품평대회인 COE에서 첫 출품한 '킬리만자로' 농장의 커피가 우승을 했고, 그녀의 또 다른 농장인 '로스 알페스' 농장의 커피가 16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12년전까지 엘살바도르의 내전때문에 미국에서 자란 배경을 가진 아이다 바틀레는 12년전 처음 아버지인 '모리치오 바틀레(Mauricio Batlle)'로부터 킬리만자로, 로스 알페스, 탄자니아로 명명된 농장들을 물려받게 됩니다. 아마도 미국이라는 거대한 커피 소비국에서의 생활은 그녀가 소통하는 커피 생산자가 되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했을 것입니다.

 사실 그녀는 12년전 처음 농장을 물려받았을 때 커피의 재배, 수확, 가공 등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지만 오히려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배경이 오히려 그녀가 미국의 커피로스터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그들과 커피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배경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이다 바틀레의 커피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로스터들이 원하는대로 샘플링을 해서 그들이 원하는 향과 맛의 커피를 생산해 주기 때문입니다. 작아지고 있는 세계에서 그들은 테이블 앞의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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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nori Izaki, World Barista Champion 2014>


3.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대회 준비를 위해 우리는 커피를 어떻게 생산하고 가공했는가 ― Hidenori Izaki

 세번째 연사는 아시아 최초의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마루야마 커피의 히데노리 이자키(Hidenori Izaki)였습니다. 위트있는 말과 개구진 표정으로 시종일관 청중을 즐겁게 하는 모습에서 그가 왜 WBC의 챔피언일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의 커피에 대한 열정과 자세는 Speech내내 진지했지만 그렇다고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마치 WBC 시연을 보는 듯한 그의 강연은 마치 우리가 WBC의 심사석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죠.

 그의 강연의 주된 주제는 그가 선택한 커피였습니다. 그가 왜 코스타리카의 Monte Copey Micro Mill의 나바로(Navarro) 가족의 커피를 선택했는지 어떻게 바리스타가 생산자와 다이렉트로 소통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사실 'Navarro Family'의 커피는 코스타리카에서 유명한 커피입니다. 올해에도 2014 코스타리카 COE 옥션에서 나바로 가족의 커피가 2,4,5위를 모두 휩쓸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자키의 핵심적인 내용은 커피라는 식물에 가장 가까운 생산자와 최종 소비자인 고객과 가장 가까운 바리스타가 어떻게 소통했는가?하는 것입니다. 사실 커피 사슬에 있어서 기존의 상식을 뛰어 넘는 소통 방식이었기 때문에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나바로 가족 가운데 이자키(24세)와 비슷한 동년배인 22세의 엔리케 나바로(Enrique Navarro)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점점 산지와 직접 소통하는 바리스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WBC 챔피언도 먼 미래의 일은 아닐 것이라 확신할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 블랙워터이슈에서는 지난 28일 열린 TAMPER TANTRUM 2014 ASIA TOUR BUSAN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총 2부에 걸쳐 리뷰를 올릴 예정입니다. 1부에 이어 이어질 2부 요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추후 BWTV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7인의 연사 INTERVIEW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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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퍼탠트럼 (TAMPERTANTRUM.COM) / 모모스 커피 (m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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