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홈 에스프레소 커피의 역사 GAGGIA 의 DNA 를 담은 GAGGIA CLASSIC

20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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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에스프레소 커피의 역사 GAGGIA 의 DNA 를 담은 GAGGIA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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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가찌아 클래식과 바라짜의 포르테 AP 그라인더 


 # 프롤로그  

 1946년 레버 피스톤 형태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처음 제작한 이탈리아의 "가찌아(Giovanni Achille Gaggia)"는 에스프레소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고, 그가 설립한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 회사 "가찌아(Gaggia)" 는 오늘날에도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 회사 중 하나로서 입지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혹은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익숙한 회사 "가찌아"는 사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찌아"는 70년대에 이르러 가정 먼저 소형화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컨셉을 확고히 한 브랜드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개발되었던 가찌아 베이비(
Gaggia Baby) 모델은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채 지금에도 다양한 패밀리 모델로 파생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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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 생산된 가찌아 베이비 모델(우측)

70년대에 이르러 Ulka 라는 펌프 제조회사에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가압원으로 적합한 값싼 진동형 소형 펌프를 개발하면서부터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Gaggia 의 Baby 모델과 Quickmill 의 810 모델 등 몇몇의 에스프레소 제조회사에서 진동 펌프를 장착한 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하였고이를 계기로 다양한 후발주자들 역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에 뛰어들면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보급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블랙워터이슈 홈바리스타 가이드 "History of Espresso machine - 에스프레소 머신의 역사" 중 발췌


 가정용 머신으로서도 40여년간의 역사의 라인업을 갖춘 가찌아 홈에스프레소 라인중 가장 대표 모델이자 장수모델이기도 한 가찌아 클래식은 1991년 첫 출시 이례 전세계적으로 란실리오의 실비아 모델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모델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 셀러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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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 제작된 가찌아 베이비의 원형과 매커니즘을 유사하게 복각하면서도 출시 이례 (약 25년) 세부적인 핵심 구조를 모두 충실히 업데이트 하며 발전되었다는 점 등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겐 꽤나 매력적인 장점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에스프레소 머신을 주방용 기구 이전에 전통적인 커피 문화의 아이콘으로 느껴지게 한다는 점에서 특히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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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찌아 클래식 모델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가지는 포지셔닝에 충실합니다. 적절한 크기에 간편히 커피를 즐기려 하는 홈 커피 매니아 분들에게 어울릴 만한 간편하고도 직관적인 성능과 조작성 등은 일반적인 홈커피 유저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입문기이자 중급 에스프레소 머신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갖추고 있지 않은 3 way 솔레노이드 밸브나 펌프 압을 에스프레소에 적절한 추출 압력(9기압=9Bar)으로 제한해주는 OPV 밸브 들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는 점, 호환성이 큰 58mm 규격의 황동 그룹헤드(크롬도금)와 상업용 무게에 육박하는 포터필터 등이 적용 된다는 점 등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갖추어야 할 미덕에 충실한 가찌아 클래식의 매력이기도 하죠.     


  에스프레소 추출  


 가찌아 클래식은 구분상 "SBDU(SINGLE BOILER DUAL USE)"에 속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하나의 보일러로 에스프레소 추출과 스티밍을 모두 담당하는 형태를 일컫습니다. (SBDU 머신들은 추출시에는 스티밍을 실시 할 수는 없고, 에스프레소 추출 이후 스티밍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압력 생성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추출과 우유 스티밍을 동시에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가찌아 클래식" 역시 이러한 싱글 보일러 에스프레소 머신의 특성을 고스란히 가집니다. 따라서 100ml 남짓한 작은 용량의 알루미늄 싱글 보일러는 장점이기도 한 동시에 얼마간은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죠. 전원을 켠 뒤 초기 예열 속도는 2분 이내로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만, 작은 보일러 용량탓에 추출이 진행되는 후반에는 유입되는 냉수로 인한 추출 보일러 온도 저하가 발생하는 점 등 소형 싱글 보일러 에스프레소 머신들의 특징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의 구조가 갖는 약점들은 출시후 25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유저들의 아이디어들을 통해 수많은 방법의 솔루션으로 인터넷 상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검색어 "Gaggia Classic"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수많은 포스팅들을 통한 다양한 팁들은 가찌아 클래식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지에 대한 반증이기도 합니다.           



GAGGIA CLASSIC 실제 추출 영상

 여튼 이러한 에스프레소 머신의 특징을 이해한다면 "가찌아 클래식"은 기본적으로 튼실한 에스프레소 추출 성능을 보여줍니다. 적절한 커피 분쇄 하에서 한국형 정격 규격에 적합한 가압 펌프(ULKA EP5 GW 모델)와 OPV 를 통해 안정적인 추출이 가능하죠. 가찌아 클래식용으로 제공되는 "더블 바스켓"을 사용했을 때는 물론 Espresso Parts 의 HQ 14g 바스켓, 그리고 VST 18g 의 바스켓을 사용했을 때도 모두 안정적인 품질의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합니다.    


 TIP #1 : 가찌아 클래식은 보일러 용적이 100ml 정도로 작은 탓에 30초 가량의 추출 시간에서도 후반 추출 온도가 하락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물통에서 저온의 물이 보일러에 많이 유입되는 탓에) 많은 양의 샷을 뽑을 경우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에스프레소의 맛이 충분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신맛이 강하거나 향미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는 느낌이 들 경우, 혹은 로스팅 정도가 낮은 커피로 추출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보다 소량의 커피를 사용하고, 리스트레또 수준으로 소량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등 방법으로 낮은 유입온도를 보상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2. 추출 온도를 더 높여주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티밍 모드의 사용이 있습니다. 스티밍 모드로 변환하여 보일러 온도를 일정부분 더 높여두고 추출하는 것도 잘 알려진 전통적인 가찌아 클래식 사용팁이기도 합니다. 스티밍 모드로 전환하여 10초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추출 모드로 변환하여 추출하게 되면 보다 높은 온도로 추출이 가능합니다. 스티밍 모드의 상태의 시간이 너무 길어길 경우 초과 가열되어 증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두에 따른 적절한 시간은 테스트를 통한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TIP #3. SBDU 구조의 온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PID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유저들 보다는 매니악한 헤비 유저들에 의해 주로 많이 행해지고 있으며 효과도 뛰어난 편입니다. PID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가찌아 클래식 등의 SBDU 구조의 형태의 머신들은 한층 훌륭한 에스프레소 추출 성능의 머신으로 탈바꿈합니다.

가찌아 클래식 PID MOD 참고 :  PID MOD에 대한 자료는 굉장히 많습니다만 그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kabalin.blogspot.kr/2014/03/gaggia-classic-controlling-temperatu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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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찌아 클래식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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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후 퍽 상태 : 3 Way 솔레노이드 밸브의 설치로 인해 추출 뒤 잔압과 추출 잔여물이 깔끔히 제거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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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mm 규격의 다양한 바스켓 사용이 가능 : (좌) ESPRESSO PARTS HQ 14g 바스켓 (우) 가찌아 더블 바스켓 



  밀크 스티밍  DSC01416.JPG


 싱글 보일러 머신인 가찌아 클래식은 에스프레소 동시 추출은 불가능합니다만, 밀크 스티밍 품질은 꽤 좋은 편입니다. 특히 오토 카푸치노 시스템 노즐을 사용하면 별도의 노력 없이도 쉽게 카푸치노나 라떼용 스티밍 밀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티밍 모드로 전환시 추가적인 예열 시간을 거친 뒤 완료 램프를 확인하고 우측의 스티밍 노브를 통해 스티밍을 실시 합니다. 오토 카푸치노 시스템을 위한 노즐의 길이가 길어 스티밍을 위해 대형 피쳐를 쓰는 것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500ml 정도의 대용량 피쳐를 통한 스티밍 보다는 300ml 정도의 소형 피쳐를 활용하여 스티밍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밍 성능 향상을 위한 트릭으로 스티밍 모드에서 완료 램프 점등 전 스티밍을 실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열 완료 전에 생성된 스팀을 방출하므로 인해 보일러의 히터는 지속적으로 가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스티밍 지속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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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밍 모드 변경 및 오토카푸치노 시스템 노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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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카푸치노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밀크 폼



 # 내부 구조  


가찌아 클래식의 분해는 생각보다 굉장히 쉽습니다. 상단 볼트 2개만 제거한 뒤 트레이를 열면 내부 구조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부 구조는 가찌아 클래식의 핵심 구조를 언급하기 위함이 목적이므로 일반적인 사용상 이유로 개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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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찌아 클래식의 내부 구조 : 보일러 좌우로 외부 부착된 히팅 엘레먼트 2개, 상단과 측면 써모스탯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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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상단과 후면에서 본 내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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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이브레이션 펌프 제조업체 ULKA 에서 제작된 가찌아 에스프레소 머신 전용 펌프 EP5 GW 모델


 국내에서 전압 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230V 50Hz 비정격 펌프 사용 문제에서 벗어나 한국 정격 규격의 220V 60Hz 펌프를 채택했습니다. EP5 GW 모델은 ULKA 펌프에서 가찌아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위해 별도 제작한 펌프로 64W 의 출력으로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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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써모스텟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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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에서 스팀 밸브로 연결되는 배관과 9바의 추출 압력 제한을 위한 OPV 밸브



  에필로그 & 총평  


 가찌아 클래식은 일반적인 가정용 홈카페를 위한 입문기에서 활용에 따라 중고급기로서의 사용성까지 넓은 확장성을갖추고 있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출시되는 최신의 HX 머신과 DUAL 보일러의 PID 에스프레소 머신들에 비한다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며 SBDU 특성상 가지는 몇가지 약점들 역시 뚜렷합니다. 특히 에스프레소 추출 온도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소용량의 보일러러의 한계가 두드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수많은 유저들이 쌓아올린 정보를 통해 새로운 접근방식과 다양한 적용 등을 찾는 재미도 뚜렷한 머신이기도 하며, PID 튜닝 등을 추가한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매니아들에게 어필 할 수도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이기도 하죠. 가정에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아메리카노나 라떼, 카푸치노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좋은 선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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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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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2020-10-10 14:52  #1364611

계속 드립커피만 내려마시다가 에스프레소 머신도 관심이 가고 있는데 엔트리급(?)에서는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머신이 이녀석이더군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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