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요즘 이력서 트렌드 인가요?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함에
질문문항이 왜 점점 늘어나는 것 같죠...?
유독 바리스타 구인쪽에서 자주 보이는 형식이네요
간단한 질문도 있지만 철학적인 질문까지 에세이를 쓰라고 하지않나... 점점 과해진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좀 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도 가긴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면접에 충분히 볼 수있는 부분인데..
제가 프로 불편러 일 수는 있지만
이력서 쓰는 분들이 한두 곳에 지원하는 게 아닐텐데...
당분간 이력서 쓸일은 없지만 저도 그 시기에
이력서 쓰는 시간에 너무 소비했던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봤어요
댓글보니 꼰대사장들 많네요~ 그런 분들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 불쌍할 정도..
돈 많이 들여 창업하는데 괜히 안맞는사람 뽑을까 불안해서 과해진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바리스타들이 넘쳐나는데 굳이굳이굳이 직장 구하는 사람들 입맛대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구직자의 입맛이 있다면 사장의 입맛도 있는거죠
불만이면 사장해야죠 뭐 어쩔 수 있나요 내 돈 들어가는거에 남배려해 줄 여유가 넘치는 것 아니면말이죠
ㅋㅋ그러면 저도 땡큐죠 저는 그런 한심한 그라운드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에궁 논리도 없구 뇌도 없구 망상만 있구~
사장이람? 직원이람? 다 똑같은 사람인데..(이것은 람임)
얼마나 잘났고 얼마나 대단하고 얼마나 오래살꺼길래
저는 0036님 가게는 이력서에서 탈락일듯하네요..ㅎ
글솜씨가 영 꽝이라서요...그치만 인성은 문제없으니!!
우리모두 화이팅!
아니 댓글 보다가 이 곳에 부정적인 의견을 다는 사람들이 왜 자기중심적이에요 ;;
독특하시네 손해는 본인이 더 안보려고 하면서 광분은 누가하고있다는건지 참
본인 댓글단거 좀 보십시오
효율 운운한 사람이 누군데 약간의 자기손해에 대한 광분 이라는 말을 하십니까?
약간의 자기손해 예시가 있습니까?
같이 커피를 하는 사람들끼리 너무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지 맙시다.
시야를 넓게봐야 커피인으로 한단계 더 성장해나가죠
사장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거나 부족한 사람이 사장을 하고 있으니
그렇게라도 해서 나를 채워줄 직원을 찾는것이지요
저도 요새 이력서 넣으며 지원중인데..질문사항이 많아 고민하다 시기를 잘 놓치게 되더라구요ㅠㅠ 글로 나를 다 표현하기가 힘이듭니다..
일하다보면 이력서에 써진 열정에 훨 못미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그 글로만 파악한다는것이 꼭 좋은것인진 모르겠습니다..
사장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구직자 입장으로서 너무 슬픈 현실이네욤
글이란게 생각을 담기에 가장 좋은 수단이 됩니다.
면접시에 자신의 생각을 다 이야기 못할 가능성도 높고요.
표현하기 힘듬은 평소에 해보지 않았기에
어색한것이고 자신의 방향이나 가치관들에 대해서
고민을 자주 한다면 어려울 이유가 없습니다.
질문사항 있는것 저는 좋다고 봅니다.
크... 잘 읽었습니다
근데 바리스타가 다른 대기업만큼 급여 수준 복지 수준이 좋나? 전망이 있나? 그딴것 전혀 없으면서 갑자기 구글 타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