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타 아르지아날레의 에스프레소 이벤트, 빈브라더스 커피하우스에서

전통 에스프레소 문화를 바탕으로 특별한 스페셜티 커피 경험 제공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기지 않던 분들도 이탈리아 여행길에 오른다면 곧 에스프레소의 팬이 될겁니다. 에스프레소 종주국으로서의 제조 내공과 분위기 그리고 에스프레소 바를 둘러싼 문화적 배경까지 에스프레소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란것을 곧 체감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행길에 나서지 않고도 이러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곧 열립니다.

이탈리아를 베이스로 2017년 스페셜티 커피 대회(SCA)의 우승 경험을 더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높은 에스프레소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디타 아르티지아날레(Ditta Artigianale 이하 '디타')의 프란체스코 마슐로(Francesco Masciullo)가 상수의 빈브라더스 커피하우스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5월 4일과 5일에는 커피하우스 로비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가 운영되고 디타의 대표 에스프레소 블렌드인 맘마미아와 코스타리카 엘 디아만테를 이용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의 음료와 디타의 시그니쳐인 커피미수(Iced 음료)와 까눌레를 판매합니다. 특별히 아메리카노를 메뉴에 포함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같은날 저녁에는 예약제로 커피 칵테일바가 운영되는데 이틀간 총 32명을 대상으로 커피 칵테일(블랙 네그로니와 에스프레소 마티니)과 디타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리저브 컬렉션' 원두를 사용한 4종의 커피 메뉴를 판매합니다. 예약 링크

또한 5월 6일에는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코스와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Q&A 세션으로 구성된 에스프레소 토크가 진행됩니다. Q&A 세션을 위한 사전 질문은 빈브라더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 링크 

전통적 에스프레소 문화보다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에 보다 익숙하실 블랙워터이슈의 독자여러분들일테지만 이번 디타 아르티지아날레의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트립 코스를 경험하신다면 이탈리아 여행 못지 않은 특별한 추억과 에스프레소 문화로부터의 감동을 함께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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