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13호가 발행됐습니다.

최근 계속해서 로부스타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당분간 이러한 구도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주 커피가격을 보고 있으면 

 이상 아라비카가 로부스타보다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만 같습니다. 

아라비카는 브라질의 수확속도가 빨라지면서 다소 낮아졌지만, 

헤알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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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서리 시즌이 다가오면서 일기예보에 

모든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특이사항이 관측되지 않습니다. 

미국 기후예측센터는 지난 목요일, 

최근 기상상황이 엘니뇨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엘니뇨 패턴은 일반적으로 브라질에는 폭우를, 

인도에는 가뭄을 가져옵니다.

베트남 커피생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23/24 수확에 대한 예측은 긍정적이고, 

미국 농무부는 수확량이 5% 성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밖에 인도네시아, 인도, 파푸아뉴기니 산지 소식을 전합니다.

온두라스가 세계적인 커피산지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에티오피아와 함께 5, 6위를 다툴 만큼 많은 커피를 생산하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죠. 

노이만 커피 그룹(NKG) 온두라스 지사 에밀리오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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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전통의 산타펠리사 농장 옥션이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지난해 절반 정도로, 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옥션 결과를 살펴봅니다. 

- ICE, 삼림벌채 준수여부 확인할 것

- 브라질, 23/24 생산량 +6% 증가할 듯

- 네슬레, 지속가능한 농부에게 현금 지급

- 인도네시아, 지속가능한 커피에 820만 달러 투자

- 플로리다, 슈퍼컴퓨터로 커피 키운다

- 스페셜티 커피는 교육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춘다?

- 지속불가능한 커피 생산으로 사람들이 병에 걸린다

불행하게도 커피 생산은 인간과 동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살충제 소비국인 브라질에서는 

화학 살충제 사용이 10년 만에 190% 증가했습니다.

https://bit.ly/3NuTak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