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21호가 발행됐습니다.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 소식입니다.
석유 생산 제한 소식과 상품에 대한 일반적인 거시적 강세 추세,
우크라이나 항구에 대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폭격 등의
여러 이유로 지난 월요일 일중 거래 범위 8c/lb 이상 급등했습니다.
ICE 인증 아라비카 재고도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주중 거래는 155-165c/lb 범위에서 지지받으며 거래됐습니다.
그리고 161.35 c/lb로 한 주를 마감하면서 여름 자장가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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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타는 꾸준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월 28일 금요일(장중 거래폭 114 USD/MT)의 짧은 약세 징후 이후,
런던의 국제 로부스타 가격은 꽤 좋은 회복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0.9% 소폭 상승한 2,612 USD/MT로 마감했습니다.
산지 소식입니다. 에티오피아 커피산업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북부 암하라 지역에선 정부군과 민병대가 전투를 벌이고 있고,
정부에서 정한 커피 최저가격은 국제 시세와는 동떨어져 있어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습한 날씨가 더해져 커피 품질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팔콘커피의 리포트와 함께 주요 산지들의 상황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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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살펴볼 옥션은 ‘원 오브 어 카인드 과테말라’, ‘베스트 오브 예멘’ 두 가지입니다.
두 옥션 모두 오리진만의 선명한 캐릭터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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