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54호가 발행됐습니다. 

1. 2년마다 생산량이 늘고, 줄었던 브라질이 

이례적으로 3년 연속 생산량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1년 서리 이후 생긴 변화라고 합니다. 

최근 생산량이 주춤하는 베트남을 브라질이 바짝 뒤쫓는 모양새입니다. 

생산 대국들의 포지션 변동이 이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브라질, 3년 연속 커피 생산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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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연합 삼림벌채 규제(EUDR)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자들의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 배경인데, 

특히 영세 소농들의 경우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자칫 커피공급망에서 배제되거나 

규제 대응에 필요한 비용이 그들에게 전가될 수도 있습니다.

-삼림 벌채 규제 연기 예정, 어떤 영향 있을까

3.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를 활용해 농업 오염을 해결하고,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농가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바이오차(Biochar)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커피 찌꺼기로 오염물질 제거한다

-Cotierra, 바이오차 기술로 커피 농가 수익과 환경 개선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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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밖의 뉴스들

-2023 에콰도르COE 옥션 결과, 낙찰가 20% 하락

-2023 인도네시아COE 옥션 결과, 출품 지역 다양해져

-커피 가격 급등, 씁쓸하고 달콤한 커피

-커피 농부들 나이로비 옥션에서 1억 케냐 실링 수익 거둬

-조호르바루, 커피 가격 3년 동안 2배 가까이 올라

-중국에서 인기 상승 중인 온두라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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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생산량 늘고 있는 브라질, 삼림벌채 규제(EUDR) 연기 예정 외| 그리니시 레터 Vol.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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