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166호 21.01.29. 23:11
댓글 0 조회 수 193

반가워요 :)

우연히 버스에 앉았는데 옆을 스쳐 지나가는 향수냄새 정도로 생각해 주셨음해요

커뮤니티라는 공간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고 때론 마찰이 있기도 해요

불필요하진 않아요 다만 상처주지말아요 배려해주세요

누구는 커피를 잘 모르거나 또 누구는 의견이 필요했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익명에 덮힌 공감이라도 얻고자 손을 내민걸 수도 있어요

익명이라도 누군가에게 희망이나 도움이 된다면 기쁘지 않을까요

제가 사소하고 작은 인연이라도 놓치지 못해 장난감 기차를 뺏기기 싫어하는 아이처럼 고집을 부리는 걸까요

일반화 하기는 싫어요 

모두가 존중받아야 하고 그건 어떠한 상황, 시간, 공간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이 생각만은 고집해요

조금이나마 당신의 퍼즐 한 공간에 제 글이 맞춰졌다면

우리 서로 조금만 더 존중해보면 어떨까요?

싫으시다구요?

힝... 넘모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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