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룸 커피 프로젝트 입니다.

아메리카노 대신 핸드드립을 기반으로 블랙커피를 내어 드리고 있습니다. 

시즌빈이라 불리는 원두는 매 시즌,계절에 어울리는 원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블랙커피를 제외한 커피음료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 드리고 있어 농도감이 연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과한맛과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저희는 음료와 디저트에 적당한 당도와 밸런스를 잡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페라는 곳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편히 머물며 음료 한잔과 함께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정의가 잡히게 되었고 

남의 시선과 소음에 방해되지 않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층에 위치하여 있어 차량이나 행인에게 오는 시선으로 부터 자유로워 졌고 좌석간의 배치 또한 붙어있지 않고 가운데를 비워두어

조금은 자유롭고 답답하지 않게 배치해 보았습니다.

자극적이고 바쁜 사회속에서 편히 머물다 가셨으면 합니다.

불광동의 작은동네에서 조금씩 이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