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World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 챔피언, Michalis Dimitrakopoulo 결선 인터뷰

올해의 굿스피릿 챔피언십¹의 트로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로 향하게 되었다. 작년 챔피언 George Koustoumpardis(아테네의 The Underdog 소속)와 같은 The Underdog Project 소속의 Michalis Dimitrakopoulo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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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derdog Project는 지난 2008년 World Coffee In Good Spirits 챔피언십 우승자인 Tasos Delichristos가 설립한 업체로 마이크로 로스터리 카페이자 비어 바로 그리스에서 스페셜티 커피로 주목받는 업체이다. 올해의 챔피언인 Michalis Dimitrakopoulo까지 2008, 2015, 2016년까지 세 차례의 트로피를 그리스로 가져오면서 The Underdog은 세계적인 로스터리 카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블랙워터이슈 컨텐츠 팀은 세계 챔피언이 된 그의 결선 시연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와 함께 인터뷰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Q) 우승을 축하한다. 결선에서 사용한 커피가 궁금하다.

나의 코치이자 작년 굿스피릿 챔피언인 George Koustoumpardis가 사용했던 나인티플러스 젬베(Tchembe)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커피를 사용했다. 내추럴 프로세스 커피로 로스팅은 The Underdog에서 진행했다.

Q) 결선에서 선보인 아이리쉬 커피 레시피에 대해 설명해 달라.

• Monin Sugar 시럽 20ml
• Jameson caskmates Irish whisky 20ml
  
• 클레버 드립퍼로 추출한 나인티플러스 젬베 커피
• 잔 위에 신선한 생크림을 올려 마무리

• Rumbullion Rum 15ml 
• 마가린의 원료로 사용되는 Oleo 오일 10ml
• Grand Mariner 10ml
• 나인티플러스 젬베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2 Shot

Q) 바리스타로써 당신의 히스토리를 이야기해 달라.

The Underdog의 오너인 Tasos Delichristos가 2015년 나에게 함께 팀으로 일할 생각이 없느냐는 제안을 해왔다.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지난 1년간 작년 굿스피릿 챔피언인 George Koustoumpardis가 나를 코칭해주었다.

Q) 결선 시연에서 준비한 굿스피릿 메뉴들의 컨셉은 무엇인가?

아이리쉬 커피, 창작 메뉴 모두 훌륭한 밸런스를 보이는 커피 칵테일을 만들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나의 창작 메뉴에서 보여진 테이스팅 노트는 Clove, Cardamom 그리고 바닐라의 뉘앙스가 느껴졌다.

Q) 굿스피릿 월드 챔피언으로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

나와 최고의 팀을 이루고 있는 The Underdog팀과 계속 함께 비지니스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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