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6-07-18
제1회 더 챔피언스 행사 리뷰 요약
매년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 대회의 내셔널 컵인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연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연희전문학교에서 개최되었다. The Champions라는 워크숍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의 WCCK 바리스타와 브루어스컵 챔피언인 김사홍 바리스타(커피템플)와 김충현 바리스타(고려직업전문학교)의 세계 대회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1:39부터 김충현 바리스타의 시연 장면이 나온다
김충현 바리스타(고려직업전문학교 소속) 토크
"슈퍼 스윗니스가 테마였다. 시연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흐름은 슈퍼 스윗니스를 만들어 내기 위한 다양한 선택에 대한 이유를 스크립트에 표현했다. 어떻게 이 커피가 가진 단맛을 최대한 뽑아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코치를 비롯한 팀과 함께 공유했다."
"하리오 V60 드리퍼와 함께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함께 사용하여 추출한 후 희석하는 방식으로 제공했다. 하나의 커피를 추출할 때, 하나의 추출툴을 사용하는 것이 아쉬움이 있었다. 보완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추출툴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커피의 경우에는 2014 월드브루어스컵챔피언인 스테파노스 도마티오티스의 나인티플러스 메이커스 시리즈를 사용했다."
김사홍 바리스타(커피템플 소속)
▼ 아래의 글을 통해 시연 전체 스크립트를 참고할 수 있다.
|(사)한국커피협회의 최상현 운영위원장
이와 같은 행사는 매년 국내 각 부문 챔피언들을 초빙하여 세계 대회 후의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하는 행사로 세계 대회의 내셔널 바디인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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