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6-10-25
▲ 2014년에 오픈한 스타벅스 리저브 시애틀점의 모습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점, 나카메구로에 2018년에 오픈 예정
photo credit by @blackwaterissue
스타벅스가 1996년 일본에 진출한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스타벅스 재팬에 방문한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에게 일본은 중요한 시장이며, 일본에서의 성공이 없었다면 세계에서 스타벅스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새로운 일본 리저브 로스터리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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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점 지역에 대한 정보만을 공개한 스타벅스 재팬의 CEO인 미나 구치 타카후미상은 나카메구로 지역의 가로수 나무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곳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 곳은 역 근처로 하루 6만대의 트래픽이 몰리는 곳이지만 한 걸음 안으로 들어가보면 아름다운 강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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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담당한 쿠마 켄고상은 이 지역에 대해 "도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름다운 강을 통해 자연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향후 인류가 지향할 공간을 보여주는 곳으로 매우 흥분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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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네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오픈할 다음 나라가 어디가 될지 주목되는 이유는 일본과 같이 미국에서 로스팅된 커피가 아닌 자국에서 로스팅된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게 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기에 많은 스타벅스 커피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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