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6-12-05
덴마크의 유명 로스터리 더커피콜렉티브
카페에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다
Mikkel Ploug와 Jeppe Skovbakke로 구성된 재즈 밴드를 통해 커피와 문화의 접점을 찾고, 이를 실제 음반을 통해 스페셜티와 그 궤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다는 관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마케팅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으로는 드물게 독일의 유명 로스터리의 홀세일 어카운트를 가져온 모어댄레스(More Than Less)를 생각해보면 카페라는 공간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서 커피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는 과도기로 생각되어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더 커피 콜렉티브의 이러한 활동은 한층 더 진보되고 세련되고 영리한 마케팅이라 볼 수 있다. 이제 카페 점주 혹은 바리스타들은 카페의 공간을 단지 커피를 판매하고, 객수를 늘려 매출을 증가시키려는 단순한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발전적이고 세련된 관점의 마케팅을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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