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디 에스프레소 슬레이어」 대회 스코어 시트 안내

2023 The Espresso Slayer 1차예선 결과, 벙커컴퍼니 소속 박정환 등 6명 본선진출

2023 The Espresso Slayer 2차 예선 결과, 채스우드커피 소속 서성주 등 7명 본선 진출

지난 4월과 7월에 열린 대회를 통해 108명의 예선 참가 선수들 가운데 경합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선수들이 오는 11월 서울카페쇼 2023 무대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결선에 앞서 슬레이어 에스프레소의 국내 앰버서더인 박승규 바리스타가 본결선 대회 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일부 주요한 항목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안내한다.

01:16 대회 룰 

시연 시간은 12분이며, 시간 내에 에스프레소 두 잔과 밀크 베버리지 두 잔을 준비하여 심사위원에게 각각 한 잔씩 제공해야 한다. 센서리 심사위원들은 미리 정해져 있는 스코어시트 항목에 따라 맛 평가를 진행하며 음료의 제조 및 전체적인 시험 과정에서 나타나는 동작들은 테크니컬 심사위원이 평가하게 된다.

01:39 머신 세팅 

선수는 슬레이어 싱글 그룹을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해야 한다. 머신의 압력은 8. 5에서 9.5바로 고정이며, 프리 브루 유량값은 30초에 45g 세팅이 고정이며 온도는 85도부터 95도까지 선수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바스켓은 순정 바스켓이 장착되어 있으나 변경이 가능한데 VST, IMS, 풀만만 허용되며 선수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02:05 그라인더 

그라인더는 공식 그라인더인 메져 로버S와 콤팍의 PK 100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동일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면 선수는 해당 그라인더를 지참하여 사용할 수 있다.

02:26 제공되는 제품 

제공되는 제품은 공식 워터 시스템 그리고 넉박스이다. 이 외의 시연에 필요한 장비 및 도구는 선수가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02:35 스코어 시트 스코어 시트는 총 2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센서리 부분과 테크니컬 부분으로 나뉘며 두 스코어 시트 합산으로 최종 평가가 이루어지고 순위가 결정된다. 센서리 점수의 중요성은 아주 아주 절대적이다. 이 파트의 토탈 스코어는 100점 만점 중 90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대회가 참가자의 창의력이 반영된 에스프레소의 품질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센서리 평가는 선수가 제공하는 표현과 심사위원의 경험이 일치해야 한다. 

03:16 센서리 시트 

Acidity는 특별하고 좋은 산미의 경험을 평가한다. 이는 단순한 신맛이 아닌 단맛과 신맛이 긍정적인 조화를 이루는 산미를 의미한다. 또한 다양한 요소와 조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산미는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텍스처 평가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커피의 촉감과 긍정적인 애프터 테이스트를 평가하게 된다. 이는 커피를 마셨을 때 촉감의 긍정적인 경험과 커피를 삼키고 난 후 입안에 남는 촉감의 품질을 평가하게 된다.

심사 규정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각 항목의 자세한 기준을 이해할 수 있다.

03:41 플레이버 평가 

04:22 밀크베버리지 평가 

04:51 밸런스 평가 

05:07 비주얼 평가 

05:28 프로페셔널 평가 

06:19 에스프레소 시너지(창작 음료)

06:47 테크니컬 평가 

06:56 기타 평가항목 

08:15 테크니컬 스킬 밀크 베버리지 카테고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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