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베스트 오브 파나마(BOP)에 불어닥친 친환경 로스팅 열풍

2023-12-06  




베스트 오브 파나마(BOP)에 불어닥친 친환경 로스팅 열풍 

STRONGHOLD USA, SCAP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베스트 오브 파나마(BOP) 대회 스트롱홀드 S8X로 진행


커피 로스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이하 '스트롱홀드') 미국 독점 유통사 STRONHOLD USA가 지난 5일 파나마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Panama, 이하 'SCAP')와 파나마 커피 로스팅 혁명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트롱홀드 스마트 로스터 S8X가 베스트 오브 파나마(Best of Panama, 이하 'BOP')에 도입되며, 100% 전기만 사용하여 Co2를 발생하지 않고 기존 가스 로스터 대비 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대류, 복사, 전도열을 독자적으로 제어 가능한 트리플 히트 시스템을 탑재한 스트롱홀드 기술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재현 가능한 로스팅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로스팅된 커피의 품질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SCAP와 STRONHOLD USA간의 파트너십은 파나마의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커피 로스팅 산업에 대한 솔루션으로, BOP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옥션인만큼 이 협력은 대회의 품질과 환경 영향에 새로운 표준을 설정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로스터기 제조사 스트롱홀드가 그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롱홀드 우종욱 대표는 "SCAP와의 협력은 커피 로스팅의 지속 가능함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베스트 오브 파나마를 스트롱홀드 S8X로 진행하면서 파나마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업계 내 친환경 솔루션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OP는 세계 하이엔드 커피 시장을 리드하는 파나마의 커피 옥션으로, SCAP가 주관하며 지역 생산자들이 최고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BOP는 뚜렷하고 투명한 인과관계를 강조하는 스페셜티 커피의 가치와도 밀접하며, 2023년 BOP에는 50개의 다른 랏(lot)에 총 6,081건의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평균 가격은 868.22달러/kg의 커피로, 가장 큰 입찰가는 다양한 상을 수상한 Carmen Estate Coffee의 워시드 게이샤가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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